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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난임시술비 15만 원 지원…고향사랑기금 활용 200여 명 혜택

 

해운대구는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운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액의 비용이 드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정부 지원금만으로는 부족한 시술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처음 시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자 중 회당 총시술비가 정부 지원금보다 100만 원을 초과한 주민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운대구보건소에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구는 고향사랑기금 3천만 원을 투입해 2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051-749-7525)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난임 시술은 심리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큰 만큼, 이번 지원이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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