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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천시, 여름 스포츠 방문객 맞이 본격화

 

6월의 제천이 전국 선수단과 생활체육 동호인들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천시는 6월 한 달간 농구, 리듬체조, 축구, 하키, 인라인하키, 배구 등 총 8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약 6,100명의 선수단과 동호인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13일간 열리는 '제69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축구대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면서 숙박, 외식, 교통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6월 스포츠 일정은 '2026 바다배 농구대회 호서지역 예선전'으로 시작된다. 6월 6일부터 7일까지 명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는 '제38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열리며, 전국 리듬체조 선수단과 관계자 약 50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6월 중순에는 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와 전국 하키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는 '제5회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 2차 대회'가 개최되며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는 '제69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개막해 24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전국 하키 선수단 약 900명이 참가하는 국내 대표 하키대회로, 제천 체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제천체육관에서 '2026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이 열려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하순에는 '2026 제천의병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과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이어진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축구 페스티벌에는 약 800명이 참가하며,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제4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800명)와 '제7회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500명)가 개최돼 제천의 주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천시는 여름철 대회가 집중되는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기장 시설 점검과 폭염 대응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비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은 "6월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제천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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