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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 가요전시관 새 단장…17일 재개관식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꾸민 '한국가요촌 달하' 가요전시관 재개관식을 오는 17일 열고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달하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재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정읍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창근이 출연하는 '달하음악정원 가요콘서트'도 열려 방문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새롭게 바뀐 가요전시관은 총 20억원(도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꾸몄다. 내부는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와 이를 궁중 기악곡으로 전승한 수제천을 주제로 한 '정읍사' 전시실, 우리 가요의 변천사를 다루는 '달하악당(樂堂)' 전시실로 나뉜다.

 

관람객은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정읍사의 역사적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한국 가요의 흐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관 주변 수국정원에는 여러 색깔의 수국이 꽃을 피워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감상한 뒤 만개한 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재개관으로 정읍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널리 알리겠다"며 "한국가요촌 달하를 정읍 대표 관광 명소로 육성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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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빈집 재생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최대 5천만 원 지원
해남군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7년 해남형 빈집 재생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임대용 리모델링형과 자가 거주형으로 추진된다. 임대용 리모델링형은 해남군이 직접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주택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입주대상을 기존 전입예정자에서 전입 후 2년 이내인 자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민과 전입자의 주거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자가거주형은 빈집 철거·신축 또는 리모델링 비용의 최대 3,000만원(총공사비의 50% 이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완료 후 즉시 전입하고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2027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로 2027년도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현재까지 임대용 리모델링형 사업으로 총 80동의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올해 말까지 7동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처음 도입한 자가거주형 빈집 재생사업도 올해까지 7개소를 지원하는 등 빈집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조성에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