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겨울철 도로제설 준비완료

  • 등록 2024.12.20 23:30:55
크게보기

 

강릉시는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 및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제설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2024년 12월 2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임차장비 53대와 시 보유장비 8대를 활용해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도로 25개 노선 305.4km 및 제설취약지역 26개소 21.88km를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이면도로, 마을안길, 인도 등은 읍·면·동별로 보유한 트렉터 및 1톤차량 등 제설장비 516대를 활용해 기상상황에 따라 장비 및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해 도로제설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설작업은 참여이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부득이 차량 이용 시 도로 살얼음 위험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장비를 구축해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재걸 기자 hjk3396@naver.com
Copyright 1010news.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경기, 아51094 | 등록연월일: 2014년 10월22일 보급지역:[전국]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6번길 88-16 202호(의정부2동 520-13 , 202호) 사업자 등록번호 127-47-49749 ㅣ 대표번호 : 031-844-0001 .010-3119-4455 [발행인-편집인] - 민재민 | 편집국 - 홍재걸 ㅣ 신문사 대표 이메일- usosi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