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연합 청소년 전도 신학원 체육대회 마쳐

  • 등록 2025.10.22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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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가진 청소년이 하나 된 뜻깊은 시간 가져


세계복음화 전도총회 청소년 전도 신학원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의정부반석교회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성료됐다.

 

2019년 강북청신에서 체육대회를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가을이 되면 복음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통해 언약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이 된 것이다.


올해는 강남, 강서, 강북, 일산, 경인 청신 등 수도권 5개 신학원이 참가했고, 오전 9시 핵심 예배 후 렘넌트 포럼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협동 줄넘기, 축구, 농구, 이어달리기 등 9가지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청신 포럼을 통해 박소명Rt(경인청신)는 “24시 눕고 싶은 번 아웃과 우울증의 위기 가운데 복음메시지를 들으며 변화된 모습과 달란트를 발견”케 되었다고 고백했고 윤하은Rt(경인청신)는 “어려서부터 열악했던 가정환경을 딛고 이제는 가정을 살리고 학교를 살려야겠다는 고백과 청신을 통해 꿈을 발견하게 된 것”에 감사하였다.

 

강북 청신 홍현희(성신여대 대학원)선배Rt는 “20세 이전에는 불안함이 가득했던 과거였지만 예배와 훈련을 지속한 것이 자신을 치유하고 전도자로 세우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후배들에게 청소년 시기에 복음 누림으로 현장 살리는 전도자로 설 것을 권유했다.


120여명의 청소년과 사역자, 목회자가 함께한 체육대회는 축구 MVP에는 사랑교회 이성찬교사가 선정되었고 협동 줄넘기에 참여한 경인 청신은 청소년과 사역자가 하나 되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어 함께 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최영묵 준목(의정부 반석교회)은 “해가 갈수록 청소년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고 이주승목사(서울 큰빛교회)는 “수도권청신체육대회는 언약과 실력을 겸비한 Rt들이 마음껏 뛰며 하나 되는 축제”라고 말했다.


체육대회는 핵심 워쉽팀의 임서현, 엄주예, 홍지혜 Rt가 재학생들과 함께하며 워쉽의 정수를 보여주며 자리를 더욱더 빛내 주었다.


청소년 선교국장 황관주목사는 “내년도에는 경기 청신이 함께할 것이며 수도권 연합 청신 체육대회는 앞으로도 언약훈련과 함께 237개 나라 5천 종족을 살릴 세계 복음화의 역사를 이어갈 시대적인 시간표”임을 강조했다.

홍재걸 기자 hjk33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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