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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동두천시가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8일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제일상가 고객쉼터의 ‘도란도란’ 공간을 활용하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등이 밀집된 동두천의 원도심 지역인 생연2동(10~12통), 중앙동(10~11, 14~15통)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개념의 ‘마을관리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공구대여, 택배보관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찾아,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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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이동권 재설계하는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혁신 방안은 버스가 시민의 일상 이동과 생활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통수단인 만큼, 노선‧생활권‧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해 시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중장기 교통 전략이다. □ 버스 복지의 새로운 도약…이동권 재설계로 체감도 높인다 시는 버스 기반 교통복지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중복‧장거리 노선 구조와 비효율적 운영체계로 인해 서비스 체감도가 낮았다는 진단을 토대로 이번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서울 대비 약 50% 수준의 버스 서비스 경쟁력,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의 격차, 재정 대비 효율 저하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버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은 시가 그동안 축적해 온 운행 데이터와 정책 경험을 기반으로, ▲노선 재설계(4개) ▲생활권 연계(3개) ▲시스템 재구축(3개) 등 3개 분야, 10대 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