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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피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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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정비사업 신속추진 위해 첫 '공정촉진회의'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정비사업 추진 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 10일 '제1차 정비사업 공정촉진회의'를 개최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림7구역, 봉천 13구역, 봉천14구역, 봉천 4-1-3구역 총 4개 구역을 대상으로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구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과 애로사항을 조합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장, 갈등관리책임관, 정비업체, 시공자 등이 참석해 구역별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정비사업 지연 요인 해소와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는 낮은 용적률로 사업성 개선이 필요한 신림7구역에 대해 '2030 서울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사업성 보정계수와 공공기여 비율 완화 기준을 적용한 정비계획 변경 방안을 제시해 조합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봉천13구역은 사업성 개선을 위한 지하 주차장 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봉천14구역은 세입자 손실보상 인센티브 적용에 따른 용적률 상향 가능 여부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분 철거 요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조합 관계자는 "최근 절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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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륙지역 최초 '난축맛돈' 출하

산청군, 내륙지역 최초 '난축맛돈' 출하

산청군이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흑돼지(돈) '난축맛돈'을 내륙지역 최초로 출하했다. 14일 산청군은 오부면 가마실권역농촌체험마을에서 난축맛돈의 내륙지역 최초 출하를 공식화하고 산청흑돼지 명품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생산농가, 난축맛돈연구회, 대한한돈협회 경남협의회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난축맛돈 부위별 전시와 경과보고, 출하 기념 퍼포먼스, 난축맛돈 홍보대사 임명식,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또 요리연구가 홍신애 셰프와 문정훈 서울대학교 교수가 난축맛돈의 식재료적 특성과 산업적 가치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난축맛돈은 고급 육질을 가진 제주재래흑돼지와 생산성이 좋은 일반돼지(랜드레이스) 품종의 장점을 이용해 만든 품종이다. 일반돼지에 비해 근내지방(마블링)이 4배 이상이며 육색도 붉고 선명하다. 산청군은 지난해 5월 2개 농가 42마리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총 197마리를 보급받았다. 이번에 출하한 난축맛돈은 올해 2∼3월 산청지역에서 태어나 사육된 개체로 종돈 보급 이후 번식과 사육 과정을 거쳐 실제 출하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내륙에서도 난축맛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산청군은 난축맛돈에 지리산 청정지역 이미지를 더해 산청흑돼지 명품화와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난축맛돈연구회 소속 전문 유통업체 전량 유통으로 기존 제주지역 유통체계와 연계해 다른 돼지고기와 섞이거나 브랜드가 잘못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난축맛돈 고유의 품종 특성과 품질을 일관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생산농가, 난축맛돈연구회 등과 협력도 강화한다. 사양·번식부터 가공·유통까지 단계별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산업화와 보급 확대를 뒷받침한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는 난축맛돈의 내륙지역 첫 출하를 널리 알리고 산청이 명품흑돼지 생산·유통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흑돼지 명품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맛있는 돼지 사육을 위한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례군 청년4-H,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금상' 수상

구례군 청년4-H,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금상' 수상

구례군 청년4-H 여성회원 4명이 지난 9월 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만들기와 멀칭 ▲반자동 정식기를 활용한 옥수수 모종 기계 정식 ▲수신호 활용 콤바인 상차 ▲트랙터+트레일러를 활용한 ㄷ자 코스 운전 등 총 4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실력을 겨뤘다. 군 청년4-H 회원들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담당자와 꾸준히 연습하며 농기계 조작 능력을 키워왔다. 특히 농기계 운전뿐만 아니라 작업자 간 수신호와 호흡을 맞추는 등 농기계 운용 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5개월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여성농업인이 농기계를 직접 능숙하게 다루며 농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구례군수는 "이번 금상 수상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온 청년4-H 여성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 문화체육관광국 등 3개 부서 결산 심사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 문화체육관광국 등 3개 부서 결산 심사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권오규)는 10일 제43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외국인정책추진단, 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5회계연도 결산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날 '충청북도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권오규 위원장(제천3)은 제천 청풍교 정원화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초기 논의됐던 안전 관련 사안이 지금도 논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천시민들이 사업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철 의원(청주9)은 "지난해 청주 실내수영장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노후화된 충북체육회관 수영장 보수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면밀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우 의원(진천2) "추경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과감히 감액·취소한 것은 재정 건전성을 위한 정책적 결단"이라고 평가하며 "지방채 발행 취소에 따른 재정 여력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창근 의원(청주4)은 충북 미식 관광 축제와 관련해 "단 한 번의 실행도 없이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성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시·군이 각 지역의 독창적인 먹거리 관광 콘텐츠를 발굴·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 사업이나 보조 방식 전환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도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부분은 인정된다"면서도 "일괄적인 예산 삭감이 아닌, 정말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내실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성룡 의원(단양)은 역전마라톤대회를 언급하며 "도민과 선수의 안전과 생명에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각종 대회 추진 시 안전 대책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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