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긴급재난지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학년도 학생소통위원회와 학생처 학생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업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학생소통의 결과로 전원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학생의견을 바탕으로 장학위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거쳐 특별장학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으며, 이달 초 장학금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2020학년도 1~2학기 재학생, 2020학년도 2학기 휴학생,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 2020학년도 1학기 수료생 및 학위유예생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생 전원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성종 총장은“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범세계적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경제위축과 외부활동 제한 등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에게 미약하나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한대학교도 어려운환경속에서 우리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9월 28일 개최된 GO!행신역 산타버스킹이 수준높은 공연과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전공자, 아마추어 동호인, 지역주민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호응은 대단했다 준비된 객석을 훨씬 넘는 관람객들로 역의 입구까지 관객들이 들어찼다. 인근의 상인들도 "산타버스킹을 진행하는때에는 관람객들로 거리에 활기가 되살아난다"고 말하며 " 산타버스킹을 기다린다" 고 밝혔다. GO!행신역 산타버스킹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경기문화지원센터, (사)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준비됐다. 또한, 지도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곽미숙) 공연팀들은 큰호응받았으며 어린이 고전 무용단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곽미숙 지도생활문화센터장은 “행신역 산타버스킹을 고양시 덕양의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시켜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축제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패동 양돈회(회장 민병원)에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30포(10kg)를 기탁했다.상패동 양돈회는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양돈업에 종사하는 축산 농가들의 모임으로 1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민병원 양돈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곳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양돈농가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 관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바른정당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시·도당위원장 및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협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총46명의 조직위원장이 새로 임명되었으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는 김시갑(전) 도의원이 임명되었다.임명식에는 정병국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고문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새로 임명된 바른정당 조직위원장에는 다수의 거물급 (전)국회의원이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바른정당은 의정부(갑)에 강세창 위원장을 지난 2월 24일 당원협의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에 선출하였고, 이날 의정부(을) 지역 조직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외연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신임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예전의 사고와 습관에 젖어있으면 올바른 세상으로 바꿀수 없다”고 말하며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바르고 깨끗하며 따듯한 정치, 기본과상식의 가치가 존중되는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바른정당 의정부을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의정부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의정부시의원과 경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017. 2. 16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일상생활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혼자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경우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장애인 안전에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지사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할 것을 책무를 부여하고 △ 지역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진 △ 응급안전장치의 설치 △응급관리요원 지정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응급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였다.국은주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주변의 중증장애인을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문희상 후보가 녹양동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오후 3시 30분 누가약국(녹양성당 앞) 앞 집중유세 현장은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그리고 녹양동 주민들의 문희상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 열기로 가득했다.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가 만들어 준 민족의 지도자이고, 이런 분이 당선돼야 정치가 바로서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야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1번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없도록 2번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은 “문희상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일 잘못되면 의정부와 나라가 쑥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가 낳은 대정치가”라며 “당선되면 야권통합과 정권교체의 주역을 맡을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문희상 후보는 지난 4월 1일 지역공약 8개 중 하나로 녹양동에 “신성장 동력 산업의 자족기능 복합 RD 단지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문희상 후보는 녹양동 공약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에 “스포츠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종합운동장 내에 수영장, 축구장, 야구장 등 보조경기장을 만들어 명
의정부 새누리당의 강세창, 홍문종 후보자와 (갑)과(을) 선거캠프가 ‘단결’과 ‘합심’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4.13 총선이 시작되자 바쁜 일정에도 서로의 캠프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양쪽의 캠프의 합심의 결과가 선거 막바지에 이르자 위력을 더하는 모습이다.을선거구의 홍문종 후보는 갑선거구의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강 후보는 유세의 가장 마지막에는 항상 홍 후보의 지지발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선거 직전 마지막 휴일인 10일 행복로 유세에서는 강세창 후보가 홍문종 후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업어주기’로 표현했고, 홍문종 후보는 강세창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강 후보자를 위한 적극 유세를 이어 나갔다.선거사무원들도 서로 갑과을 의 후보자를 번갈아 연호 해주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홍문종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의 유세를 벌여 온 터라 목소리가 많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도 ‘목소리 투혼“을 이어 나갔다. 또한, 의정부가 내부 경선이 가장 치열했던 지역중 한곳 이었음에도 경선에 참여했던 (전) 예비후보들이 유세장에 나와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해, 단합된 의정부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휴일을 맞은 강세창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갔다강세창 후보는 4월2일(토) 이른 새벽 시간부터 등산로와 스포츠 동호인들을 찾아 일정을 소화했다.생활체육동호인(풋살)을 만난 자리에서는 애로점과 민원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의정부을 선거구 홍문종 후보와 행복로에서 합동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강세창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의로운 의정부시민의 (경선)선택과 결정이 옳았음을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의정부에는 일을 하고, 예산을 끌어오며,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뒤이어 유세 연설에 나선 홍문종 후보는“4월 13일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는 날”로 규정하고 “의정부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전철 7‧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홍문종”으로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의정부갑 김상도 (전)당협위원장이 강세창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와 함께 의정부갑 지역구의 현직 의원인 김정영 도의원,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일봉 시의원도 강세창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의원들은 “진정으로 의정부시민만 바라보는 민생정치인만이 의정부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한다” 말하며 강세창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전)의정부시의회 의장인 안계철, 허환의 지지선언에 이어 현직의 의원들까지 지지선언에 나서 갑구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결집을 끌어내고 있다.또한, 지난 8년간 의정부 새누리당 갑구의 수장이었던 김상도 (전)당협위원장의 지지선언은 보수성향의 유권자를 결집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항상 생각하고 정당내에서 역경을 같이 극복해온 김상도 (전)위원장과 의원분들의 뜻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하며 “민생이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그 시대정신을 성공시킬수 있는 정당은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최종 경선을 앞둔 중요 시기에 안계철 (전)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강세창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안계철 전의장은 3대, 4대, 5대까지 연속 3선을 하였으며, 5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안계철 전의장은 현역 의원시절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방의원’으로 통하였으며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내 봉사활동 등으로 명망(名望)이 높다. 안계철 전의장은 “지금은 정말로 의정부를 사랑하고 일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적임자”로 말했다.강세창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시작을 알린 안계철 (전)의장은 “동료 의원시절부터 강세창 예비후보가 의정부 시민과 함께 호흡 하며 일하는 모습을 봐왔기에 의정부의 미래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산적한 과제가 많은 의정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이번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예비후보의 공식 지지선언은 안계철 (전)의장을 필두로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의정부제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 (단장/ 최경주)은 의정부제일시장[지하 음식백화점]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10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장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의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자나 법인 대표는 제외한다.평가는 서류와 면접(23일~25일), 이후 약 1개월간의 창업기본교육과 체험점포운영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10명의 합격자가 정식 입점(4월말 예정)하게 된다.창업지원자는 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임차료·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지원 등 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판매를 위한 재료비, 시설, 집기류 등 개인자산(비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내의 시정소식게시판(http://www.ui4u.net)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031-829-8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16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은둔형 외톨이 포함) 등이다. 각 동에서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https://www.kg-mobility.com)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은 오는 18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제22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2팀(노래 및 밴드 18팀, 춤 24팀) 약 20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서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꿈을 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다리를 재해석한 '섶다리' ▲국립국악원의 연습소리가 울리는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의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이하 연세대)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Meta Yonsei)'를 공개했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연세대 메타버스 공식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학교 구성원들과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연세대 메타버스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공식 명칭 공개를 계기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 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의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 상호작용, 집중력, 동기부여 등 온라인 교육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