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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악구, 1인 가구 지원 '선도 모델' 입증…성과공유회로 우수사례 나눠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9일 '2025년 1인 가구 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1인 가구 유관기관 ▲동 주민센터 ▲복지기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악구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1인 가구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동 4개소와 개인 8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돼 노고를 치하했다.

 

관악구는 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불안 해소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작은 1인 가구 지원센터'를 동 단위로 구축함으로써, 촘촘한 생활권 기반 지원체계를 확립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 ▲여가 ▲문화 ▲소모임 ▲건강 상담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약 1만 명에 달하는 1인 가구 주민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 효과를 거두었다.

 

단순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1인 가구 특성에 맞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관계망 형성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 '1인 가구 e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관계망 형성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4가지 없는 소개팅' 프로그램은 매칭률 67.5%를 기록하며 총 18커플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등 1인 가구의 만남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 복지기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민관 기관들이 참여한 협업 기반의 지원 모델이 현장에서 높은 주민 체감도를 이끌어냈으며, 이날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정책적 성과와 혁신성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인 가구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의 혁신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만큼,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1인 가구가 지역에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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