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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수현 양주시장,‘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서 포부 밝혀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고용창출 견인
▶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 섬유산업 발전기반 마련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덕채 포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수현 시장은 “섬유기업 R&D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섬유제품의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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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MRO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및 항공MRO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세청(청장 이명구) 및 (사)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회장 강구영)와 '항공MRO 사업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관세청 이명구 청장,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김민석 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가 12월 1일부터 자유무역지역으로 공식 운영됨에 따라, 자유무역지역 운영에 따른 제도정비 및 신규 MRO 사업자 투자유치 기반 마련 등 첨단복합항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복합항공단지는 항공MRO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산업단지로, 자유무역지역 운영개시(2025.12.1.부)로 입주기업은 관세 및 부가세 유보혜택을 받게 된다. 항공MRO 산업은 해외부품 수입 비중이 높아 관세 및 부가세 등에 민감한 특성이 있는 만큼, 이번 자유무역지역 운영개시를 통해 글로벌 MRO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