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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산건설 쌀 500kg 기탁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진산건설(대표 강석원)은 1월 2일 새해를 맞아 송산2동(권역동 국장 김성수)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kg(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002년 6월 설립된 진산건설은 주택 및 상가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성실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2017년 1월에도 쌀 300kg(72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기업이미지로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석원 대표는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계속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권역동 국장은 “무술년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진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등 송산권역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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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