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17년 61.9㎏에서 2024년 55.8㎏으로 감소하는 등 식습관 변화와 사회 구조 변화로 쌀 소비가 줄고 있다. 합천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쌀 '영호진미' 명품화와 가루쌀 전문단지 조성을 통해 쌀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 최고 품질 벼 '영호진미'로 밥맛 살리다 합천군은 벼 재배면적 5,830ha로 경남에서 두 번째로 넓다. 군은 프리미엄 쌀 소비 확대 추세에 맞춰 2017년부터 영호진미를 생산에 들어갔다. 영호진미는 밥맛이 좋은 쌀로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 품질 벼 중 하나다. 밥맛, 외관, 도정특정, 내재해성 등 4가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벼 품종이다. 군은 '합천 쌀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량 계약재배하며 영호진미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생산 과정에서는 질소비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적기 이양과 수확, 재배포장 검사도 꼼꼼히 한다. 수매 때는 산물벼 형태로 출하해 일정한 선별·건조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분과 단백질 함량, 혼입률 검사 등도 엄격하게 하고 출하 직전 도정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러한 관리 덕에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 '미리 크리스마스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한정 진행되며, 곡성 답례품몰의 인기 상품 22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00% 이상 증량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곡성축협 한돈 삼겹살&목살&주물럭 ▲지리산순한한우 불고기 ▲석곡농협 잠자리가노닐던쌀 ▲옥과농협 세척사과 ▲옥과 맛있는 김치 등이 있으며, 기부자는 기존보다 훨씬 알찬 답례품 구성을 받아볼 수 있다. 곡성군은 현재 인구 소멸을 막고, 고령화된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등 민간플랫폼을 통해'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의 지정기부사업을 모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에 더해 기부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가장 푸짐하게 돌려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곡성군의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 시중 은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작전동 679-12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 9천만 원(국비 30억 9,900만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특별교부금 12억 원, 구비 17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823.9㎡, 연면적 2,117㎡에 지상 3층 4단의 타워형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온 곳으로,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좁은 도심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타워형 주차장을 도입했다."라며 "공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지 병해충 관리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강릉시청 산림과, 강릉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협업 방제를 하는 등 병해충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림지 병해충 협업 방제는 이상기후 등으로 해충 밀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즉시 협업 방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업 방제 실시에 앞서 각 기관은 협업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방제일 등을 지정하고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에 방제구역을 설정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 시기와 방법을 긴밀히 조율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특히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대응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중 먹거리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순환 체계를 구축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국밥·전·수육 등 음식 메뉴에는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접시 등 7종의 다회용기를 제공했으며, 맥주·막걸리 등 음료에는 다회용 컵을 비치해 사용하도록 했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 약 4만 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탈(脫) 1회용품 실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1월2일 극락교 하부(서창둑길 377) 일대에서 '제5회 함께 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잇길'은 '오(5)천원의 나눔으로 우리 이(2)웃의 희망을 잇는 5.2㎞의 길'이라는 의미로, 이번 대회는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서구 대표 주민참여형 나눔 축제다. 대회에는 가족돌봄청년·장애인·어르신·돌봄제공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영산강 자전거길안내센터에서 출발, 신서창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2㎞ 구간을 함께 걸으며 나눔을 실천한다. 참가비 5천 원은 전액 가족돌봄청년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걷기 구간 중 800m 지점에는 '서구 아너존'이 마련돼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 회원들의 나눔 철학을 공유하고, 반환점에서는 '완보 기념 스탬프존'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사장 내 '온누리가맹점 먹거리 부스'와 '온누리 홍보존'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난타·합창·통기타 공연 ▲돌봄공감 전시 ▲포토부스 ▲아너존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동군의 지역 활성화 사례가 지난 23일 열린 서울대 환경대학원 주관 '한일 공동국제세미나'에서 국내 도시 대표 사례로 발표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손용훈 교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도 지역 활성화 대표 도시로 잘 알려진 일본 단바사사야마시 카미카초와 도쿠시마시가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하동군이 대표로 나섰다. 놀루와 조문환 대표는 '마을과 여행을 연결하는 리베로'라는 주제로 하동군의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고베대학교 나카츠카 마사야 교수가 사사야마 이노베이션 스쿨의 운영 사례를, 도쿠시마문리대학 도코자쿠라 에이지 교수가 대도시 기업의 위성오피스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놀루와는 국내 대표 야간관광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섬진강 달마중'과 '논두렁 축구대회', 차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상품인 '다담인 다실' 등을 소개했다. 또한, 마을과 지역 활성화 분야에는 '하동군 청년(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이장학교' 그리고 지난 8년간 공을 들인 '마을호텔 및 마을미술관 프로젝트' 등을 소개해 국내는 물론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동군은 놀루와와 함께 지난 2023년 청년(마을)협력가 대학을 설립, 현재 마을협력가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26∼27일 구남로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에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 문화 체험 존'에서는 전통 놀이와 레크레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목받았다. 해운대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 외식업체가 함께 운영한 '세계 음식 체험 존'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였다. 방문객들은 스페인 타파스, 베트남 반미, 인도 카레 등 다양한 세계 음식을 먹으며 이국적인 풍미를 즐겼다. '세계노래자랑'은 외국인 5명을 비롯해 8명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가요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박수로 화답하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무대공연 또한 다채로웠다. 네팔·베트남·사마르칸트 공연단이 선보인 전통무용과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린이 치어리딩팀 드림아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나무 의자 최근호 대표의 포크 공연과 성악팀 헤븐싱어즈의 무대 '오 솔레 미오'에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부산시가 26∼29일에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부스도 함께 운영돼 해운대 세계문화축제는 주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WTA(세계화장실협회) 제7차 총회에서 제7대 WTA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화장실은 곧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여러분이 지금처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에는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위한 차세대 화장실(Next-Gen Toilets for a Changing World)'을 주제로 WTA 제10회 세계화장실 리더스포럼(WTLF)이 개막한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에서 온 대표단 40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기후 위기 대응형 화장실 정책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위생 관리 기술 ▲포용적 공간 디자인 ▲도시 문화와 화장실의 역할 등 미래 화장실 의제를 폭넓게 다룬다. 포럼은 '화장실을 부탁해'의 저자 송덕근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와 화장실 ▲AI·IoT 기반 스마트 위생 기술 ▲포용 디자인과 도시 공간으로서의 화장실 등을 주제로 한 4개 세션에서 12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강연과 토론뿐 아니라 수원시가 구축
김포시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미래교통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협력 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공동참가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협력 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를 제시했다.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김포 UAM의 미래'를 주제로 KTL과의 협력 및 2024년 연구용역을 통해 검증해온 ▲항로 안전성 ▲수요·운항 여건 ▲인프라 적합성 등 '시즌1'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공공기관-기업이 역할을 분담해 실행체계를 고도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김포시의 행정·정책지원 ▲ KTL의 기술 표준 확립 및 시험평가 역할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현장경험 역량 ▲한국공항공사,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등 기 체결된 업무협약 기반의 기관협업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다층적 구조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3월 UAM 네트워킹 기업 모집을 통해 구성된 관내 우리별·우리항행기술·한국타임즈항공·에어로피스의 성과와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가 직접 홍보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박효기)는 다가오는 겨울,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 15명이 모여 '제10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2026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함양 고종시 곶감을 비롯한 함양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박효기 위원장은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함양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가 그 뛰어난 품질에 감탄해 '고종시'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유명하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11월부터 정성껏 감을 깎아 지리산과 덕유산의
익산시가 인화동을 배경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축제를 선보인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화동 솜리문화마을 일대에서 '2025 제3회 보물찾기축제-금괴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솜리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금괴 이야기'에서 착안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에 첨단 기술을 더한 체험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AR(증강현실) 보물찾기'와 '솜리 탈환작전 RPG(역할수행게임)' 체험이다. 'AR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제 거리 위에 숨겨진 가상의 금괴와 보석을 찾는 체험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화동 골목길과 광장을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형 콘텐츠로, 축제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총 10돈의 황금이 행운의 주인공에게 전달된다. '솜리 탈환작전 RPG'는 참가자가 1920년 솜리독립군이 돼 일본군 금고 속 금괴를 탈환하는 몰입형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곳곳에서 단서를 수집해 임무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역할을 맡은 인물들과 대화를 통해 금괴의 비밀을 풀어간다. 이 과정에서 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어둡고 삭막했던 숙대지하차도가 색을 입고 메시지를 품은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보행 공간을 중심으로 공공미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에 나선 결과다.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주민의 이동 동선과 공간 이용 방식을 고려해 보행 환경과 공간 인식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신규 조성 대상지는 숙명여자대학교를 관통하는 주요 보행 동선인 청파로47길 99 일대(연장 약 150m)였다. 이 구간은 숙명여대 학생과 인근 주민은 물론 거주자우선주차 및 구간제 주차 이용자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순헌황귀비길과 청파동 골목상권을 잇는 핵심 연결축이다. 장기간 반복된 낙서와 도장면 훼손으로 어둡고 폐쇄적인 인상이 굳어지면서 보행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용산구는 이 공간을 단순히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보행자의 인식과 감정에 작용하는 통로로 재구성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상징 색상인 로열블루를 주조색으로 적용하고, 노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시인성과 공간 활력을 높였다. 색채 대비를 통해 보행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지하차도 특유의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남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일일파티쉐 제빵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대학적십자사봉사회 서초구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서정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초구협의회장, 각 동주민센터 동장, 적십자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뜻을 모았다. 홍종흔 베이커리 서초점 홍종식 대표도 재능기부로 동참해 직접 제빵 지도를 맡았다. 참여자들은 일일파티쉐로 나선 홍종식 대표의 안내에 따라 소보로빵과 단팥빵 등 총 300개의 빵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구워낸 빵은 개별 포장 후 즉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와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동봉사관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함께 자원봉사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선도할 핵심 거점인 '산업AX혁신허브'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지역 기업의 AI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지역 기업의 90% 이상이 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전환 수요와 의지는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산업AX혁신허브'를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 맞춤형 AX 지원체계를 가동해 'AX 선도도시' 비전을 실현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회 예산안 통과로 추진이 확정됐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총사업비 477억 원(국비 396, 시비 81)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구시는 2026년 추경을 통해 부지매입비 81억 원을 확보하고, 설계 공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브 내에는 ▲로봇·모빌리티 ▲뇌질환 헬스케어 ▲지능형 반도체 등 3대 미래산업 분야별 A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안산시를 포함해 전남, 부산, 충북 등 전국 4개 지역을 문화다양성 거점도시로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안산시는 유일하게 기초지자체로서 문화다양성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사업은 정부의 '제2차 문화다양성 기본계획(2025∼2028)' 추진 방향에 맞춰,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산과 동시대 예술, 시민의 삶을 연결해 다채로운 문화적 표현이 공존하는 도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안산문화재단은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자체 사업비 2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 규모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문화 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에는 지역 청년들이 이주와 정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참여형 북콘서트를 비롯해,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프로그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서비스'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서비스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초등학교 1∼2학년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이나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2월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1년에 최대 100만 원까지 서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1시간당 1만 6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새빛돌보미'가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빛돌보미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지난 9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신규 새빛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보행안전교육을 했다.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경기도 의정부시장 [다자대결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현시장인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위로 나타났다. [뉴스미디어]가 여론 조사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2026년 2월2일 부터2월4일 까지 3일간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여 유효 표본수 500명(유선 100건, 무선400건)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동근 시장이 32.2%로 가장높은 적합도 1위를 나타냈고 더불어민주당 심화섭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17.6%로 그 다음 순위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전)시장 9.6%,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전)경기도의회 부의장 6.0%, 조국혁신당 장수봉 의정부지역위원장 4.6%, 국민의힘 임호석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4.3%, 국민의힘 박성복 (전)흥선·호원권역 국장이 2.6%로 각각 나타났다 [다자대결 후보적합도] 질문항은 <다음은 올해 6월에 의정부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입니다. 선생님께서 차기 의정부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순환 식으로 호명하겠습니다.>로 7명의 인물이 호명됐다. [정당별 후보 적합도]에서는 더불
김포시는 오는 2월 25일 수요일부터 6월 30일 화요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만 19세만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2026년부터는 만 19세 및 20세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만 원 상당으로, 국내 공연 및 전시, 영화 관람비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는 예산 범위 내 신청순으로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협력 예매처는 NOL티켓과 YES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 총 7곳이며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음악 콘서트, 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전시, 영화진흥위원회 코드 등록 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은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므로 2025년에 패스를 발급받아 실제 사용 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7월 31일까
장흥군은 2025년 이월사업의 규모를 전년 대비 20% 가까이 낮추며 예산 집행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재정집행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계획적이고 책임 있게 예산을 운용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장흥군은 2024년 542건 1,396억 원에 달하던 명시·사고 이월을 2025년에는 316건 1,117억 원으로 대폭 줄였다. 이는 전년 대비 19.9% 감소한 수치로 재정 집행의 적기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이월사업이 대폭 감소한 원인은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원인 진단과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알려졌다. 군은 2월 9일에도 2026년 이월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문제사업에 대한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장흥군은 지난 2023년까지 이월사업의 규모가 소폭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나, 2024년 들어 이 같은 흐름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예산의 적기 집행은 사업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재정 운용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각종 지역 개발 사업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되면서 군민 체감도 또한
정읍시가 지난 10일 미래 핵심 먹거리인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재)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및 (재)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소관 전문 기관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정읍시 중점 산업에 접목해 지역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재)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은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서, 향후 정읍시가 추진하는 AI 기반 의료 헬스케어 및 바이오 분야의 기술 연구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함께 참여한 (재)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주요 부처의 허가를 모두 득한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이들은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유치와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읍시와 협약 기관들은 향후 실무 중심의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발굴과 유치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연구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수) 괴산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와 도정보고회를 통해 괴산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충북수산파크를 찾아 이날 문을 연 '정서곤충체험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정서곤충체험관은 충북수산파크 사무연구동을 업사이클링해 조성된 체험형 생태교육공간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며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어, 김 지사는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를 방문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공간을 차례로 둘러봤다. 김 지사는 각 공방을 방문해 창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고, 상점 하나하나를 돌며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괴산허브센터로 이동해 1층에서 작업 중인 '일하는밥퍼'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사업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2층에 입주해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일자리와 복지, 돌봄 정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괴산군의회를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2월 28일(토) 오후 7시 15분,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발코니를 무대로, 광안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구 대표 야외 음악회다. 이번 2월 공연에는 혼성 6인조 그룹 '에이플러스(A PLUS)'가 출연해 악기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색소폰 및 트럼본 연주를 통해 브라스 특유의 풍부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영구는 "2월 발코니음악회는 겨울의 끝자락에 라이브사운드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팀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북 보은군은 11일 ㈜신흥운수(대표 이상국)와 보은군 버스공영차고지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스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영차고지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버스공영차고지는 보은읍 죽전리(남부로 4435-35)에 위치하며, 연면적 2,217㎡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5억 5천만 원(도비 7억 7500만 원, 군비 7억 7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버스 주차면 15면과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1동, 전기충전시설 2기 등을 갖췄다. 보은군은 지난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해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여 왔다. 다만 이용객 증가에 따라 버스 운행 여건 개선과 운수종사자의 피로도 완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조성된 공영차고지는 안정적인 차량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운수종사자의 휴식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차량 관리 여건을 체계화해 농어촌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해남군은 10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해남애(愛) 미래 공감 투어'를 진행한다. 읍면 순회 대화는 군정의 주요 정책과 청사진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 단위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투어는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지 방문에 이어 군·면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현안파악과 양방향 소통으로 내실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읍면마다 특색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군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면서 군민이 군정의 주체로 함께하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해남군의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중점 거론되고 있는 AI·에너지 분야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지역 전체의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이 대한민국 AI·에너지대전환의 핵심 전략거점으로 부상되는데 대한 군민 관심을 반영하듯 대화의 시간에서도 대부분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미래 공감 투어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설 연휴 기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현장 및 임대주택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 건설공사장 4곳, 임대주택 1곳 등 5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사장 안전 관리 실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동절기 안전 관리 상태 ▲화재 예방 관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했다. 건설 현장의 경우 ▲연휴 기간 공사장 출입 통제 및 보안 관리 상태 ▲강풍·강설 대비 가설 구조물 및 자재 고정 상태 ▲제설·방재 자재 확보 여부 ▲임시 소화설비 비치 상태 ▲난방기 안전 사용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대책 ▲방한용품 지급 ▲휴게시설 난방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푸드트럭 간식 지원과 명절 기념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임대주택 단지는 ▲보일러 및 수도시설 동파 예방 조치 ▲노후 전기·가스 시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상위기를 극복하고 대기업부터 지방 중소기업까지 아우르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월 취임한 황 행장은 평택을 시작으로 창원, 오송, 영천, 울산 등 전국을 돌며 현장 밀착형 경영을 펼쳐왔다. 그는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중소중견기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며 "오늘 간담회는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 경제적인 애로를 다시 한번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황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국가전략산업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통상위기 극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성장 지원 확대 ▲초혁신경제 구현을 위한 국가전략산업 중점 육성 ▲핵심 공급망 구축을 통한 경제안보 강화 ▲글로벌 사우스 등 신수출시장 개척 등 5가지 중점 분야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 (통상위기 극복 지원) 황 행장은 먼저 150조원 규모의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보건소 내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13명으로 구성된 5개 조를 편성해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설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는 2.16 (월) ∼ 2.18.(수)(3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병·의원 29개소와 약국 16개소를 지정·운영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급진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병·의원 및 약국 출입문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서도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설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은 삼례시장과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 점검단으로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노후 시설물 관리 상태 ▲전기·가스 설비 안전성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과 풍수해보험 안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고
부산 남구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위생·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10개소 일원(용호1동 골목시장, 용호삼성시장, 용호골목시장, 용호시장, 대연골목시장·대연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남광시장, 못골골목시장, 대연시장, 대연219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과 질서 확립을 위해 위생 관리 및 이력제 점검·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농·수산물과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점검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남구 거리음악회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이 아닌 거리와 광장 등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30분 내외의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울산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인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음악을 비롯해 거리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총 30∼40팀 내외로 선정된 예술인들은 남구 관내에서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관내 예술인에게 참여 기회를 집중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공모 기간은 2월 1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울산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체는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은 관내 주소지를 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재단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와 공연 영상 파일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행정심의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제구는 지난 2월 4일 연제구청 대회실에서 자활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 주최로 '2026년 자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2026년 자활사업 운영 방향 안내 및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제구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산형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유리 우동' 등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카페 스토리앤쿡' 등 6개 자활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제구는 "연제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신규 사업장을 지속 발굴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동 원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하동읍 읍내리 458번지 일원에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의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산교구천주교회 및 자활센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나눴다. '하동 도시재생 아카이브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군은 2021년부터 ▲동광 공동채 임대주택 ▲동광 나눔채 ▲집수리 지원 ▲골목길 개선 등 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아카이브센터는 그 정점에 있는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된 이 센터는 총사업비 35억여 원(도시재생 사업비 25억, 자활기금 및 군비 10억)이 투입됐다. 연면적 833.63㎡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시재생의 역사를 기록하고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며,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공동 교육장과 체험장으로 조성돼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자
해남군에 들어서는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올 하반기 착공한다.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원을 투입해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부지면적 4만9,330㎡, 건축면적 4,989㎡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하게 된다.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과정은 순조롭다. 2022년 국회 예산 반영을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가 단계적으로 이뤄졌으며, 2023년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전시기획 용역과 재해영향평가 등이 잇따라 완료됐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제로에너지 건축·녹색건축 인증 등 주요 인허가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2026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공사 착공이 예상된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