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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복(福) 꾸러미 받고, 올해도 행복하소!”...설맞이 선물세트 만들어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021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복(福) 꾸러미 받고, 올해도 행복하소!”  봉사활동을 2월 9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자원봉사연합회의정부지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2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정부시협의회, 삼천리연탄, 승진통신(주), 아름다운기획,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권현복님(다원식품) 등 관내 업체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후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해당 복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국떡&만두, 참치캔, 간식류, KF94 마스크 등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된 복꾸러미는 흥선권역 및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인숙 센터장은“풍성한 설맞이 행사가 되기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관내 업체,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한다.”며,“사랑이 듬뿍 담긴 복꾸러미를 받는 이웃들의 따뜻한 2021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작업을 실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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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