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의정부반석교회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담은 음악있는 힐링콘서트’ 2025 가을음악회가 개최되어 성도와 시민들 300여명이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6회째를 맞는 ‘반석음악회 Healing in Fall’은 가을 낙엽의 운치와 음악을 감상하는 낭만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올해 음악회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축하 영상을 통해 성도와 시민들께 인사했다. 김시장은 “6회를 맞이한 음악회가 지역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교와 지역 사회의 화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로 말하며 음악회를 준비한 관계자와 대학청년부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번 음악회는 반석교회 BRS(Banseok Remnant School) 유치부와 Bleaves Worship Team(초등부 워쉽팀)이 참여해 신선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작년에 이어 보컬로 참여한 수연, 하나(동덕여대 4년)팀은 음악회 참여한 시민들의 성숙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하였고, 이찬민 청년(강변가요제 은상)의 음악 동료인 한그린 싱어송라이터는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임마누엘성가대의 합창으로 막을 내린 음악회는 참여한 시민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진한
충북 증평군이 오는 26일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증평 별천지 가을 피크닉'을 개최한다. 행사는 1부(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알록달록 그림 피크닉'과 2부(오후 1시부터 3시 30분) '별천지 댕댕이 어울림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된다. 알록달록 그림 피크닉에서는 율리 좌구산과 밤티마을의 가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6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2부 댕댕이 어울림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함께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는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댕댕이 상식 OX 퀴즈', '댕댕이 패셔니스타 선발대회' 등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반려견과 교감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행동 교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견주와 반려견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공예 만들기 ▲투호·풍선 다트 놀이 ▲천체망원경 체험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https://nave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국민과의 소통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1년 페이스북 개설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하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및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왔다. 특히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구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게시글이 호평받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SNS는 구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동구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설이 완성될수록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김포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간 586명의 김포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5월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민이 관내 동물장묘업체 이용 시 일반 시민은 전체 이용 금액의 5%, 취약 계층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장례 비용을 일정 비율로 할인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기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했던 화장 비용 또는 장례물품 구입 비용에 한정된 할인방식과는 확실한 변별점을 갖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적 흐름 속에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동물장묘업체 이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031-5186-4324) 또는 동물장묘업체 ▲마스꼬따 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4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효 동화 오디오존'에서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동화구연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으며, ▲'내가 노인이 된다면?' 부스에서는 노인 유사 체험을 통해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효나무 키우기'에서는 효행 실천 다짐을 작성해 나무에 게시하고 효도쿠폰을 제작하며, ▲'내가 만드는 우리 집 가훈'에서는 캘리그라피로 가족의 가훈을 적어 책갈피를 만든다. ▲'효(孝) 이모티콘 만들기' ▲'세대 모두가 소통하는 언어' 프로그램 등 디지털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도 운영돼, 세대 간 언어와 감정의 차이를 좁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강은희
경기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장인 작품 전시 및 체험존 ▲문화상단으로 구성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9인의 문화장인을 포함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장인들과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BBQ존을 연계한 로컬 먹거리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성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소비,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지역 협력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 중국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대표단장으로 10월 16일부터 4일간 참석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창의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자문화자산 교류를 강화해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천시와 징더전시는 1997년부터 교류를 지속해 각각 2010년(이천) 및 2014년(징더전)에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고 이를 계기로 도자문화관광과 창의산업을 중심으로 교류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천여 명의 해외도시 대표단 가운데 대표로 김경희 이천시장이 개막식 축사를 했고, 또한 인 훙(尹弘,Yin Hong) 장시성 당서기 주관 접견 시, 이천시장이 대표로 축사를 해 도자도시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개막식 행사 후 진행된 카퍼레이드에서 이천시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해, 이천 도자기, 쌀, 복숭아와 인삼 등 특산물을 모형으로 꾸며 이천시 국제적 홍보를 다시 한번 톡톡히 했다. 이천시 대표단은 중국 최고 도자도시인 징더전 현지의 전시 콘텐츠, 체험 행사, 관광 인프라, 도자 관련 산업 생태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천 도자산업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관객 2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10월애(愛)콘서트는 강화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가을 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화합콘서트'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노인복지회관 난타반, 강화여중 밴드 혜성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숙행, 이보람, 유리상자, 8TURN, 나태주,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져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화합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콘서트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어촌 섬마을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자 무녀도어촌계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산 어촌만의 특색을 살리고, 섬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에는 바지락, 꽃게장, 반건조 생선, 각종 젓갈류 등 섬마을 특산품과 수산물이 판매되고, 해물 부침개, 꽃게튀김, 소라무침, 해물꼬치, 갑오징어 숙회 등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된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갯벌 체험, 섬마을 보물찾기, 추억의 놀이존, 팝콘·솜사탕 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모던타임즈 버스킹, 무녀도 고고장구, 한마음 예술단 등의 공연, 섬마을 노래자랑과 수산물 현장 경매, 바지락 중량 맞추기 등 참여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객 등 방문객에게 군산의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또한 군산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이충게이트볼장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규 게이트볼장의 확충을 자축하는 의미로 협회장기(협회장 조정기) 게이트볼대회가 동시에 열려 게이트볼협회 회원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평택시 최대 규모로 이번에 준공한 이충게이트볼장은 실내게이트볼장 4면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어 악천후와 상관없이 사계절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충게이트볼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은 물론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노인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 증진, 그리고 지역 사회의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의정부반석교회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담은 음악있는 힐링콘서트’ 2025 가을음악회가 개최되어 성도와 시민들 300여명이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6회째를 맞는 ‘반석음악회 Healing in Fall’은 가을 낙엽의 운치와 음악을 감상하는 낭만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올해 음악회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축하 영상을 통해 성도와 시민들께 인사했다. 김시장은 “6회를 맞이한 음악회가 지역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교와 지역 사회의 화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로 말하며 음악회를 준비한 관계자와 대학청년부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번 음악회는 반석교회 BRS(Banseok Remnant School) 유치부와 Bleaves Worship Team(초등부 워쉽팀)이 참여해 신선함과 즐거움을 더했다. 작년에 이어 보컬로 참여한 수연, 하나(동덕여대 4년)팀은 음악회 참여한 시민들의 성숙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하였고, 이찬민 청년(강변가요제 은상)의 음악 동료인 한그린 싱어송라이터는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임마누엘성가대의 합창으로 막을 내린 음악회는 참여한 시민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진한
충북 증평군이 오는 26일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증평 별천지 가을 피크닉'을 개최한다. 행사는 1부(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알록달록 그림 피크닉'과 2부(오후 1시부터 3시 30분) '별천지 댕댕이 어울림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된다. 알록달록 그림 피크닉에서는 율리 좌구산과 밤티마을의 가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6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2부 댕댕이 어울림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함께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기는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댕댕이 상식 OX 퀴즈', '댕댕이 패셔니스타 선발대회' 등 유쾌한 이벤트를 통해 반려견과 교감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행동 교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견주와 반려견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공예 만들기 ▲투호·풍선 다트 놀이 ▲천체망원경 체험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https://nave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국민과의 소통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1년 페이스북 개설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하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및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왔다. 특히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구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게시글이 호평받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SNS는 구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동구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설이 완성될수록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김포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간 586명의 김포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5월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민이 관내 동물장묘업체 이용 시 일반 시민은 전체 이용 금액의 5%, 취약 계층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장례 비용을 일정 비율로 할인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기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했던 화장 비용 또는 장례물품 구입 비용에 한정된 할인방식과는 확실한 변별점을 갖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적 흐름 속에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동물장묘업체 이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축산과(031-5186-4324) 또는 동물장묘업체 ▲마스꼬따 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온(溫)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4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효 동화 오디오존'에서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동화구연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구를 필사할 수 있으며, ▲'내가 노인이 된다면?' 부스에서는 노인 유사 체험을 통해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효나무 키우기'에서는 효행 실천 다짐을 작성해 나무에 게시하고 효도쿠폰을 제작하며, ▲'내가 만드는 우리 집 가훈'에서는 캘리그라피로 가족의 가훈을 적어 책갈피를 만든다. ▲'효(孝) 이모티콘 만들기' ▲'세대 모두가 소통하는 언어' 프로그램 등 디지털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도 운영돼, 세대 간 언어와 감정의 차이를 좁히는 계기를 제공한다. 강은희
경기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장인 작품 전시 및 체험존 ▲문화상단으로 구성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9인의 문화장인을 포함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장인들과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BBQ존을 연계한 로컬 먹거리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성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소비,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지역 협력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 중국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대표단장으로 10월 16일부터 4일간 참석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창의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자문화자산 교류를 강화해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천시와 징더전시는 1997년부터 교류를 지속해 각각 2010년(이천) 및 2014년(징더전)에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고 이를 계기로 도자문화관광과 창의산업을 중심으로 교류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천여 명의 해외도시 대표단 가운데 대표로 김경희 이천시장이 개막식 축사를 했고, 또한 인 훙(尹弘,Yin Hong) 장시성 당서기 주관 접견 시, 이천시장이 대표로 축사를 해 도자도시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개막식 행사 후 진행된 카퍼레이드에서 이천시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해, 이천 도자기, 쌀, 복숭아와 인삼 등 특산물을 모형으로 꾸며 이천시 국제적 홍보를 다시 한번 톡톡히 했다. 이천시 대표단은 중국 최고 도자도시인 징더전 현지의 전시 콘텐츠, 체험 행사, 관광 인프라, 도자 관련 산업 생태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천 도자산업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8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관객 2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10월애(愛)콘서트는 강화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가을 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화합콘서트'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 콘서트는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노인복지회관 난타반, 강화여중 밴드 혜성이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숙행, 이보람, 유리상자, 8TURN, 나태주, 이승환의 무대가 이어져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화합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콘서트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어촌 섬마을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자 무녀도어촌계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이기도 하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산 어촌만의 특색을 살리고, 섬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에는 바지락, 꽃게장, 반건조 생선, 각종 젓갈류 등 섬마을 특산품과 수산물이 판매되고, 해물 부침개, 꽃게튀김, 소라무침, 해물꼬치, 갑오징어 숙회 등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된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갯벌 체험, 섬마을 보물찾기, 추억의 놀이존, 팝콘·솜사탕 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모던타임즈 버스킹, 무녀도 고고장구, 한마음 예술단 등의 공연, 섬마을 노래자랑과 수산물 현장 경매, 바지락 중량 맞추기 등 참여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객 등 방문객에게 군산의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또한 군산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이충게이트볼장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규 게이트볼장의 확충을 자축하는 의미로 협회장기(협회장 조정기) 게이트볼대회가 동시에 열려 게이트볼협회 회원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평택시 최대 규모로 이번에 준공한 이충게이트볼장은 실내게이트볼장 4면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어 악천후와 상관없이 사계절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충게이트볼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은 물론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노인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 증진, 그리고 지역 사회의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옹진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등 2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근거해 아동이 가진 기본 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영상, 사례 활동,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지키는 방법과 친구 간 존중의 중요성을 다루어 참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 스스로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고, 주변의 부당한 상황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옹진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주문진읍 삼교리와 구정면 구정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봄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6일(목) 삼교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강릉시의회 조대영·허병관·김문섭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배현주 산불방지센터 부소장,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조태란 주문진읍장 등 45명이, 17일(금) 구정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김진용·김용남·서정무 의원,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박인순 구정면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소각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삼교리와 구정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일 행복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의 조기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의 8개 상설 프로그램과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전기 안전 ▲도로 횡단 ▲음주 고글 체험 등 현장형 체험존이 운영됐다.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조성된 119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빛소화기 체험과 소방복 체험이 진행됐고, 남구존에서는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에 대한 홍보와 남구보건소의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안전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20일 전라남도와 함께 LS머트리얼즈·LS마린솔루션과 전남도청에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구본규 LS전선 대표, 이상호 LS전선 부사장,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을 통해 해남군에 해상풍력 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약 13GW 규모로 조성될 해상풍력 핵심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해남 화원산단내 해상풍력 배후항만을 구축하고, 대형 기자재의 조립, 적재와 선박 정박, 고용량 축전기(UC) 기반 모듈 제조 기능을 가진 복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 LS머트리얼즈는 부지를 매입해 항만 운영과 고용량 축전기(UC) 기반의 풍력발전 모듈 제조로 사업을 확장하게 되며, LS마린솔루션은 대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포설선의 정박, 운영 거점 항만으로 활용하고, 해상풍력 단지의 운영과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호 LS 머트리얼즈 대표는"해남 배후 항만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인프라로,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과거 대규모 공동묘지와 고물상, 무단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산림을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황령산 생태숲'(부산 남구 문현동 2-26번지 일원)은 총 2만 8,100제곱미터 규모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약 8년간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약 58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도심형 생태숲이다. 조성 이전에는 471기의 공동묘지와 1,200제곱미터 규모의 고물상, 수십 개소의 무단 경작지 등이 집중돼 있었으나, 묘지와 고물상을 이전하고 부지를 정비해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생태·여가·체험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혐오시설의 대표 격인 공동묘지를 생태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거액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완성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주민과 황령산 편백숲을 이용하는 시민들
2025년 경기 성평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풋살대회가 개최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녀들만의 리그’는 10월26일 고양시 쾨닉스 풋살 파크에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5인 vs 5인 15분 단판 승부이며 A조와 B조 각4팀이 조별예선 풀리그를 거친다. 대회와 관련한 자제한 문의는 경기문화지원센터 010-5957-5085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