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손실보상협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 약 21만 8천㎡ 규모로 경기도, 양주시(37%), GH(63%)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지난 7월 보상계획 공고, 9월∼11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약 99만 2천㎡ 규모로 양주시(30%), GH(70%)가 식료품·섬유제품·전자·통신장비 제조업 및 창고·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보상계획 공고, 9월∼11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양주지구 손실보상 협의 기간은 2023년 2월 28일까지로 보상금은 소유권이전등기 후 지급되며, 보상계약 체결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후 체결 가능하다. 한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첨단제조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개별공장의 집적화와 특화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모두 2023년 착공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 대금 조기 집행에 나섰다. 자금 지급이 집중되는 명절, 거래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도와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대금 조기지급 대상은 명절까지 기성금과 선금을 신청할 수 있는 계약 건으로 6개 업체, 14억 규모다. 공사는 선지급 대상이 되는 업체 대상 계약금액의 최대 80% 범위까지 사전 선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20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그동안 내부지침에 따라 이행조건을 완수한 발주사업에 대해 결과를 검수한 후 대금을 집행해왔다. 박지영 전기안전공사 경영지원처장은 "물가 상승의 어려움 속에서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재정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 국가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066570)가 도서관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한 LG 클로이 로봇을 본격 공급한다. LG전자는 최근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현경)에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맞춤 기능을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1대를 비롯, LG 클로이 서브봇 3대(선반형 2대/서랍형 1대)를 공급했다. LG 클로이 로봇에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한 맞춤형 솔루션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시각장애인이나 글 입력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안내로봇 가운데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도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객이 원하는 도서나 저자명을 말하면 관련 도서를 보여주고 책이 비치된 곳까지 직접 이동하며 안내도 해준다. 가이드봇은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신간 목록, 도서 위치 등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편리하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의 앞뒤에 27형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검색어를 입력해 원하는 책이나 추천 도서를 찾을 수 있고, 도서관 시설 및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서랍형 LG 클로이 서브봇'은 어린이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책 운반도 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고용률 64.3%, 38,31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강북구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앞으로 4년간 강북구가 추진할 일자리 정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이번 종합계획에서 7대 구정방향 중 하나인 '내 삶이 채워지는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삼고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창업 지원 및 노동 복지를 통한 고용 안정 ▲지역특성을 살린 상권개발 및 지역경제 역량 강화 등 4개의 핵심전략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강북형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3개의 세부사업을 2026년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강북청년일자리센터, 강북50플러스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이 센터들에서 청년·55세 이상 장년세대·발달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 저소득 청·장년 공공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 등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확충한다. 이 외에도 권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LG전자(066570)가 독자적인 TV 운영체제 webOS가 탑재된 스마트 TV에서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채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LG 채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지난해 말 25개국에서 현재 29개국으로 늘었고 국가별로 제공되는 무료 채널들을 모두 더한 채널 수도 1천900여 개에서 약 2천900개로 대폭 증가했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중남미 4개국에도 LG 채널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했다. LG 채널은 인터넷이 연결된 webOS TV에서 별도 셋톱박스 없이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TV 홈 화면의 LG 채널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 TV 전 모델에 LG 채널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유료 방송 신청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한 집에서 2대 이상의 TV를 시청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LG전자는 글로벌 유력 콘텐츠 공급업체들과 협업해 유럽, 중남미 등에서 지난해 대비 채널 수를 크게 늘리는 동시에 뉴스/시사보도, 예능, 드라마 등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콘텐츠의 질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등 서울시 5대 공사·공단이 모여 '서울형 인권경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H공사는 2일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서울형 인권경영 소통공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서울형 인권경영 소통공유회'는 SH공사를 비롯한 서울시 산하 5대 공사·공단 인권경영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인권경영 확산 및 실천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0년 11월 25일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SH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서울시 5대 공사·공단의 인권경영 담당 부서가 참석해 서울시 공공기관의 선도적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실효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컴플라이언스팀이 '신속한 피해 예방과 대처를 위한 구제절차 길라잡이'에 대해 발제해, 침해구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 5대 공사·공단은 이번 소통공유회를 통해 '서울형 인권침해 피해 구제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 모델' 토대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 협의체는 향후에도 인권경영 확산과 발전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이 지난 1월 27일 대한무용협회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지역 부문 예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은 지역 예술문화 지역 무용인들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무용가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미숙 회장은 “무용 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 경기 북부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예술문화 혜택을 받아야 한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 예술가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회장은 매년 ‘회룡한국무용제 전국대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 의정부 시민과 함께 하는 ‘가무악축제’ 등을 통해 공연예술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에게 ‘북과 장구’를 교육하고 있다. 또한 지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통춤의 기본 동작을 교육해 스스로 신체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수업을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
2023년 전문체육 육성을 위한 한해 계획을 의논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1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전문체육 사업설명회 및 가맹단체․전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침부터 내린 하얀 눈을 인사삼아 만난 참가자들은 3년만에 개최된 대면 워크숍을 반가워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첫번째로 진행된 '전문체육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문체육팀 담당자들의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전임지도자들을 위한 멘탈코칭법 교육 및 스포츠 인권교육(강사: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 박서령 연구개발팀장)도 진행되었다. '중꺽마(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 정신을 갖기 위한 멘탈코칭, 스포츠가 진정한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존중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인권교육은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전임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가맹단체 임직원들도 더 나은 전문체육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스키협회 김충식 회장은 전임지도자 처우개선을, 골프협회 김윤숙 회장은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 개선을, 양궁협회 정미자 회장은 양궁장 추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술개발 전문가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의 민원행정 이해를 돕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봉민원대작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도봉구 유튜브(도봉봉TV)에 게시했다. '도봉민원대작전'은 구민들이 구청에서 민원신고를 접수할 때 일어날 수 있는 ▲혼인 ▲여권 ▲출생 ▲무인민원발급기 ▲사망 ▲일자리플러스센터 총 6가지 상황을 3분가량의 첩보물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돼 구민들이 민원신고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봉민원대작전' 영상은 구청을 방문하시는 구민분들의 착오와 실수를 덜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민원대작전' 전편 영상은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에서 시청 가능하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행정·공직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청렴체감도(외·내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를 합쳐 평가하는데 올해 구리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해피콜 민원인 개선의견 사후관리 강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리시 모든 공무원이 힘써준 결과 종합청렴도가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아트·딜리버리'수혜처를 오는 2월 3일 자정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아트·딜리버리'사업은 금정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처 맞춤형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트·딜리버리'는 수혜 대상에 따라 발굴형과 기획형으로 구분되며 발굴형의 경우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기획형의 경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집, 지역아동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체험 ▲무용(댄스) ▲복합장르 등 희망하는 문화 장르를 선택해 수혜처 환경에 따른 맞춤별 문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및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수혜처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기쁨과 활력이 북돋기를 바란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지
경기 포천시는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소음 정도에 따라 1종 구역 월 6만 원, 2종 구역 월 4만5천 원, 3종 구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일자, 직장지 거리, 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 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2022년부터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포천시 軍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또는 소음대책지역 내 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토) 예비 초등 1학년부터 예비 초등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분야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체험! 레트로 삶의 현장' 하루 수업을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레트로 삶의 현장'은 2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RETRO, 그땐 그랬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196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에 유행했던 장난감(딱지, 연, 종이 인형 등)을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그때 그 시절 부모님들의 놀이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과 부모가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기타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산청로 119 일원에서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제막식, 청사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청천1동 신청사는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재개발 구역 내에 편입됨에 따라 지난 2021년 2월 청천2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전체 면적 1천99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민원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의 행정 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 소통방, 사랑방, 조리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및 휴게 데크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췄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신청사는 올해 하반기 청천1·2 재개발 구역 6천700여 세대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 및 행정서비스 제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과천 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기업은 올해 1월 19일 기준 과천시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 근로자 수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단 임금 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의 인건비 지원으로 취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등의 취업 폭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총 2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서만 인턴 인건비를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장년층 인턴 고용의 경우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폭을 넓혔다. 또한 중장년 인턴의 경우 주 40시간 이하의 고용에 대해서도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중장년층 구인, 구직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세전 임금의 90%를 지원한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정상군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등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기억 채움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 채움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적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수공예, 원예치료 등 치매 노인의 인지 기능을 전문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뇌청춘' 인지강화교실과 치매 예방을 위한 '몸신뇌신' 치매예방교실도 오는 2월부터 주 1회 운영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지역별 거주 형태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 조사를 통한 수거 체계 개선과 재활용률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시민추진단 8명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상조사는 3개 권역(중부권역,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대해 지역별로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임의 선정해 수거 후 재활용선별장에서 파봉·조사하는 방식으로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배출 특성과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 등을 표본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는 안성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성상조사 결과 2022년 10월 기준 1인 1일 쓰레기배출량은 약 0.67㎏, 기타 잡쓰레기 26% > 음식물류 23% > 비닐류 15.2% 순으로 많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음식, 택배 등의 이용이 증가 된 영향으로 파악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분석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별 맞춤 청소정책을 마련하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특별展-인연과 카르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나아트뱅크에서 준비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첫 번째 콜라보 전시회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최영욱 작가의 관계와 소통의 매개체인 작품 '달항아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접목해 '손님을 위한, 손님과 소통하는 하나은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전 기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도록(여러 개의 그림을 실어 놓은 목록) 및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한정판인 [Karma.緣] 디지털아트 NFT를 무료로 공유하고, 현장에서 등록을 인증한 경우 한정판 '달항아리' 아트포스터 1,000개를 증정키로 했다. 또한, 2월 4일에는 '최영욱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작가와 손님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시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 설명, 도슨트, 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달항아리-빙렬' 한정
겨울 축제의 터줏대감 격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31일까지 진행된다. 그 중 눈조각 작품 전시와 더불어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29일 일요일에 시작된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이자 태백산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인 1조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만약 4인 이상 팀으로 참가하지 않더라도 참여는 가능하나, 이 경우 시상에서는 제외된다. 이번 등반대회는 2개 구간으로 진행된다. 1구간은 유일사에서 출발해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2구간은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반재, 천재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중간에 있는 심사구간에서 등산에 관련된 퀴즈나 장비 점검 등 심사항목을 평가받고, 등반대회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당골광장에서 진행되며, 대상(태백시장상), 우승(태백시의장상), 준우승(강원도 산악연맹회장상), 장려상(태백시 산악연명 회장상) 등 상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