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7.5℃
  • 구름조금광주 8.5℃
  • 맑음부산 9.8℃
  • 구름많음고창 7.0℃
  • 제주 10.4℃
  • 구름많음강화 3.3℃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경제

경동대, 대한항공 에어코리아에서 현장실습

[뉴스미디어=조도현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5일 대한항공 공항 운송실무 분야 계열회사 ㈜에어코리아(대표 김종대)와 학생 현장실습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16명은 동계 방학기간 동안 김포국제공항 여객 및 화물운송 업무에 참여 중이다.


계절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에어코리아 현장실습에서 학생들은 △셀프 체크인 안내 △수하물 규정 안내 △승객 수하물 필터링 △Lost & Found 실습 △운송서비스 매너 △ 비정상 운항 대처 △공항 Operation 업무 △탑승수속 카운터 등의 업무를 익힌다.

 

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함으로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다. 경동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우수한 현장실습 가능 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취업역량 증진은 물론 실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선진형 현장실습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에어코리아는 50여 년간 축적된 항공운송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전 공항에서 50여개 항공사에 여객 운송, 수하물 탑재 및 하역, 항공화물 조업 등 항공기 지상 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분야 선두기업이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고영인 경제부지사, 연해주 부지사와 물류·미래산업 분야 등 상호협력 방안 모색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니콜라이 이고레비치 스테츠코(Nikolay Igorevich Stetsko)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를 만나 지난 12년 간의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산업 동반성장을 향한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니콜라이 스테츠코 연해주 부지사를 접견하고 “연해주는 러시아 극동의 경제·물류·교육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대륙과 해양 연결의 전략 거점”이라며 “경기도 역시 서해안 및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철도·해상·도로 인프라가 발달해 동북아 국가들과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남북철도 연결 시, 연해주는 한반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북방 경제협력의 중심지가 될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스테츠코 부지사는 “경기도는 연해주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경기도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같이, 연해주에도 러시아 극동의 첫 테크노벨리인 루스키 혁신과학기술센터를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고 부지사는 “양 지역이 물류와 미래산업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은 만큼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연해주는 2013년 우호협력 체결 이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