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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도서관, 2022 평택 책축제 개최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과 청년 독서문화운동 '청년작당'이 함께하는 2022 평택 책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15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기념하고 독서 하는 청년층까지 아우르며 동네책방과 독립서점, 지역작가와 시민작가가 참여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의 책 '순례주택'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풍선쇼, 매직 버블쇼, 전래놀이, 평택시민을 위한 해피콘서트(리스밴드 공연),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큐알(QR)코드 구독 이벤트, 아이패드 드로잉, '검정토끼' 가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책 문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동네책방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서점전', 평택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독립출판, 평택 작가전'을 통해 서점만의 큐레이션 도서들과 책방지기 소개, 독립출판물과 작가 토크 등 평택 안에 꾸려진 책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읽고, 써요!' 코너는 다양한 평택의 독서동아리와 글쓰기 모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도서관 수업에서 탄생한 시민 작가의 그림책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민 그림책 작가전'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매년 올해의 책을 테마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경험과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이 기대된다.

 

2022년 평택 책축제는 당일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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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로 증명된 3년… 2026년 매력 양평의 더 큰 도약을 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은 지난 3년 반 동안 경기침체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쌓아왔다. 남한강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특대고시 개정, 두물머리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심사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되며 지역 변화의 방향 또한 명확해졌다. 양평군은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신원정수장 준공, 지하수저류댐 신설, 지평배수지 증설 등 기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증설과 산사태 예방시설 확충, CCTV 확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 강화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kg 감축했다. 환경교육센터 기능 확대와 학교 자전거 교육 운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으로 양평 중심부에 새로운 수변관광 동력이 조성됐다. 두물머리·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기반도 마련되었고 용문산 관광지 개선과 사계절 축제 운영을 통해 양평 전역의 관광 매력을 확장시켰다. 생활체육과 건강 분야에서는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