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도시공사, 소통으로 다시 쓰는 인권경영 비전 완성

시민을 위한 도시, 사람을 위한 경영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7월 28일(월), 인권경영의 미래상을 제시할 새로운 인권경영 비전으로 ‘시민을 위한 도시, 사람을 위한 경영’을 수립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있는 경영 실현에 나섰다.

 

이번에 수립한 비전은 전사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22건의 후보는 공사의 인권 가치가 반영되었는지를 기준으로, 팀장급과 외부 인권 실무협의체(양주·포천·연천)의 공동 심사를 거쳤다. 이후 본부장, 부서장, 그리고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가 압축되었고, 사장이 최종 비전을 확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이번 심사 과정에서는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별 의견을 수렴해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전 과정에서 소통과 협업의 가치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수립된 비전은 인권경영위원회에 보고된 후, 공사는 내부적으로 커뮤니티 게시, 공문 안내, 팀별 교육 등을 통해 인권경영 비전을 임직원에게 적극 공유하고, 외부적으로는 홈페이지 게시 및 언론, 타기관 홍보를 통하여 시민과의 공감도 확산할 계획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비전은 공사 전 구성원의 목소리와 외부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새로 수립한 비전은 인권경영 추진체계에 즉시 적용하여, 인권경영 목표와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읍시, 지역 자원과 현장 중심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성장축 마련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융합한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전반적인 마감처리를 철저히 마무리해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위탁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장 인도와 접한 나대지 방향으로 야외무대 위치를 조정해 지역 주민이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칠보취수장·산성정수장을 방문해 수질 관리를 강조했다. 칠보취수장에서는 "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상류지역의 식당·카페 등 시설물에 대한 하수관리시설 설치·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해 수질관리를 한층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산성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