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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 송정복합체육센터, 2025년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송정복합체육센터(군포시 도마교동 소재)가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기존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친화성 제고와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운영사례 정보 공유를 통해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인증 동판 및 표창 수여식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더해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선진 시설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장애인프로그램 개설 ▲장애인 이용편의 ▲안전강화 및 인증 취득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장애인들도 불편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목표로 심도 깊은 설계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운영을 통해 2024년 9월 정식 개관 이래 1년여 만에 장애인친화 체육시설 부문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장애인들을 향한 배려 정신이 빚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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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에 피어난 사랑의 꽃길…마포구, 제3회 상사화 축제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9월 26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 주관 '제3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인해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마포구가 2023년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아름다운 시(詩)로 꾸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난지도 상사화는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붉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거리의 악사 임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 앤 프랜즈의 고즈넉한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구민과 한마음으로 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정가 감상과 점등식 하이라이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의 테마인 '사랑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가수 민수현과 한혜진, 김의영이 아름다운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 상사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상사화 축제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