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11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84차 정례회의에서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과 박순자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개선분야」와「공약실천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전했다.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등 의안 심의 전 의원간 단체 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의정활동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능률적인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순자 의원은 “발달장애인 사후관리 관련” “어린이집 위탁 관련” 등 5분 자유 발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집행부 견제 및 감시활동으로 공약사항을 추진하며 시민불편 사항 해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정겸, 박순자 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대변하고 시민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84회 정례회 개최를 준비한 안지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경기북부가 미래 통일의 중심
기존 검정색 타이어 고무 골프그립 일변도 시장에서 천연고무 재질의 그립이 화제가 되고 있다.골퍼들의 정확한 타격과 스윙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씨탑투명그립'이 그 주인공이다. 이 그립은 손에 달라붙는 듯 편안한 감촉이 살아있어 골프채를 가볍게 잡는데 도움 주고, 임팩트 시 충격을 줄여 정확한 타격과 스윙을 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골프채 그립이 또 한번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또한 스타일은 물론 품질도 보장된 천연고무로 제작돼 미끄러짐 없이 시원한 샷을 날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신소재 사용으로 각질이 거의 없고, 무게도 가벼워 많은 여성골퍼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다양한 문양이 디자인된 시트지를 선택해 투명그립안에 넣어 나만의 개성을 살린 골프채를 만들 수 있으며, 사진, 그림, 로고, 광고 문자 등 다양한 이미지를 그립안에 넣을 수 있어 회사, 동호회의 기념품, 사은품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국제특허를 받은 투명그립은 세계에서 씨탑투명그립(SiTOP FASHION NUDE GOLF GRIP)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골퍼들의 씨탑투명그립 교체가 급증하자 시중에는 모조품이 유통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한편 유명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정례회에 앞서 이계옥 의원은「BRT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제언」에 대하여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시에서 요청한 2019년도 예산안은 1조 803억 7,123만원으로 2018년도 본예산 9,803억 5,156만원보다 1,000억 1,967만원(10.20%)이 증가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위한 역점사업, 선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장 사업, 교육부문 투자사업,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정선희, 김정겸, 오범구 의원의 ‘7호선(도봉산~옥정)광역철도사업 연장’, ‘ 청사출입 시스템 설치’, ‘의정부경전철 대체사업자 선정’ 에 대한 시정질문에 대하여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1일 정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해 44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먼저 안 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날과 같은 결과를 끌어내 주신 지역의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정치권과 도․시의원, 그리고 의정부시 공무원들, 아울러 정부의 관련부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 “해당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한다”며“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원만하게 첫 출발을 할 수 있기를 44만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의 모든 주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할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며 “시에서는 해당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수도권 광역
어느덧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이 되었다. 이맘때가 되면 우리사회 곳곳에서 훈훈한 뉴스가 들려온다.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에 써달라며 몰래 거금을 두고 사라지는 기부천사, 어렵게 모은 돈을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쾌척하는 어르신들과 같은 훌륭한 사람들의 미담이 가장 많이 들리는 시기가 바로 이맘때 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기부’말고 ‘나쁜 기부’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쁜 기부’는 바로 선거와 관련되어 금품, 이익 등을 불법적으로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다시 말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선전하거나 잘 봐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유권자 등에게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기부’가 바로 ‘나쁜 기부’이다. 이를 공직선거법에서는 ‘기부행위’라 하여 엄격하게 제한·금지하고 있다.만약 이러한 기부행위를 허용한다면 시작하면 선거가 후보자의 능력보다는 ‘재력’에 의해서 좌우되는 문제가 생긴다. 보다 많은 자금을 동원해서 선거구민에게 기부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당선이 유력해진다. 그렇게 되면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모든 공직은 ‘부자’들만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이들은 오직 ‘부자’를 위한 정책만을 만들어 낼 것이다. 또
양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1~5등급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5일 권익위의 612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양주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이 하락한 5등급으로 측정됐다. 외부청렴도는 3등급이 하락한 5등급을, 내부청렴도는 1등급이 상승한 4등급을 각각 기록하며 청렴도 최하위 지자체의 불명예를 받았다.양주시는 일부 직원이 업체와의 비리에 연루돼 수사기관에 고발된 바 있으며, 직장내 성추행 사건도 발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사과문을 통해 "양주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5등급을 기록했다는 참담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참담한 결과로 인해 시정발전을 기대하고 계실 시민 여러분께 너무나도 깊은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데 대해 시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이 시장은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렴도가 하락한 원인을 철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10월 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2곳에서 경민여중, 솔뫼중 2개교 총 197명이 참여하여 ‘진로직업체험의날’ 을 운영하였다.진로직업체험의날 행사는 소방관, 헤어디자이너, 전래놀이연구가, 아로마테라피스트, 프리저브드플라워, 평생교육사, 댄서, 이벤트MC, 유치원교사, 토탈공예가, 제과제빵사, 청소년상담사, 마술사, 싱어송라이터 등 14개 진로에 관하여 전문 직업인 강사가 90분씩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사고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관내 많은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2월11일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한번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8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 운영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적이고 실효성있는 연수 운영을 위해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의장을 비롯한 전체 13명의 의원들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정창수 박사의‘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창안사항 및 실전사례’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는 내용의 특강을 이수했다. 안지찬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실무 기법들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은 3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2018 과학중점학교 학생과학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의 창의적인 자율탐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대상은 45개 과학중점학교 학생 중 학술제 참여를 희망하는 73개 팀 199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내용은 ▲연구주제 프리젠테이션 발표, ▲포스터 발표 및 전시, ▲폐회식으로 진행했다.참여한 연구팀은 지도교사 1인과 학생 5인 내외로 구성하였으며, 그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발굴하고, 실험설계를 거쳐 결과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주제는 ▲Q드럼에서 전기 생산에 관한 연구(퇴계원고), ▲AVR을 활용한 자율비행 멀티콥터의 제작(부천고), ▲침엽수 잎에 함유된 피톤치드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실 악취제거제 개발(봉일천고) 등 매우 다양했다.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순위를 정하지 않고 학생들의 연구결과에 피드백을 주는 과정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유도했다. 경기도교육청 류승희 특성화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의 발표내용들이 수준이 매우 높아 놀랐다.”면서, “과학을 꿈꾸는 학생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1월 4일(일) 의정부시 청소년가족을 포함한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행복곱하기, 추억나누기 '가족행복여행'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이번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가족행복여행”은 현대사회에서 함께할 시간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가족 400명에게 가족기차여행이라는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을 테마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청소년수련관 2018 “가족행복여행”의 목적지는 과거부터 계절풍경 모두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써 작년 한해만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었던 충청북도 단양으로 떠났다.이색적인 가족 기차여행인 만큼 의정부시에서 단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레크레이션, 가족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끼리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다운 단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남한강 잔도길 등 평소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관광지 견학을 통해 참가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가족 추억을 선사하였다.'가족행복여행'에 참가했던 가족들은 “기차에서의 가족소통프로그램, 아름다운 관광지, 그리고 행복한 가족시간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추억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3동 일대에서 진행중인 중앙2지구 재개발 철거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다수의 경의초등학생들이 공사현장 바로 앞을 지나 등하교중에 있어 안전사고에 위험이 높아 시급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통학로로 사용중인 도로는 철거를 위해 세워진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어 시아확보도 어렵고 공사용 차량의 통행이 많아 보기에도 아찔한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또한, 공사용 자재들이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로 통학로에 그대로 방치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경의초등학교 관계자는 “수차례의 안전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조합이나 시공사로부터 개선이 됐다거나 개선할 예정이라는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주민 박모씨는(43)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안전통학로 설치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철거현장 관계자는 “(안전시설)이 없는 곳은 보강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의 신작 공연 견우와 직녀의 실 한 가닥(이하 실 한 가닥)이 오는 11.23(금)-24(토)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갖는다.실 한 가닥은 도시의 밤, 베틀에 발이 묶인 채 일만하는 직녀가 그녀의 눈물로 생명을 얻어 살아난 실 한 가닥과 함께 절대 권력자 옥황상제에게 대항하는 이야기이다.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산다. 이번 작품은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만큼 우리가 행복해지고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매일 쏟아지는 기사에는 젊은 세대들이 결혼도 육아도 심지어 사랑도 포기하고 살고 있다는 걱정의 말들을 쏟아 내는걸 보면서 말이다. ‘사랑하며 살기도 부족한 인생’, ‘사랑보다 위대하고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 이야기 속 견우와 직녀는 타의에 의해서 사랑을 하지 못한다. 오늘날의 수많은 견우와 직녀처럼 슬프게도 그것을 스스로 포기한다. 지난해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공동제작 한 거리 퍼포먼스 ‘견우직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양시민축제 등 타 지역에도 초청되는 등 평단과 관객의 호평과 주목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에 거리 퍼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 농가, 811㏊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 농가 97.1㏊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 농가, 811㏊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 농가 404㏊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3만629두를 인증받아 저탄소 축산업도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농축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인증 면적(4,764㏊)을 보유한 해남군은 친환경 중심의 저탄소 농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저탄소 농업 재배 기술 개발 보급을 시작으로 생산∼유통까지 아우르는 탄소중립 농업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쌀, 배추뿐만 아니라 고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 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8월 29일(금), 곡성운곡특화농공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지역 내 식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운곡특화농공단지 현장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의 분양 방안에 대해 관내 식품 관련 기업들과 소통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운곡특화농공단지의 조성 현황과 군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분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최근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증설의 어려움 ▲ 공유오피스, 냉동시설, 창고 등 공동 기반 시설의 필요성 ▲ 분양단가 조정 ▲ 부지의 무상 임대 ▲ 인력 확보의 어려움 ▲ 식품 원재료의 관내 수급 문제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운영, 추가적인 지원 사업 마련 등의 제안도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식품 기업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 군의 기업 투자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10개 시군산림조합(이하 충북지역산림조합)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은 9월 3일(수)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오근영 본부장은 "도내 2만여 산림조합원들과 함께 양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한다"며 "산림조합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지역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엑스포가 충북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 산림조합은 이번 약정을 통해 양대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북 문화·산업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더라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문화가 있는 저녁'을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 '퇴근 후 쉼 클래스'를 운영한다. '퇴근 후 쉼 클래스'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생활 균형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MZ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펀온워크(Fun-on-Work)'의 제안을 반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나를 위한 감성·취향 클래스'를 주제로 퍼스널컬러 찾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10월에는 '지구를 위한 자연·친환경 클래스'를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 체험형 예술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서구는 상반기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쉼 클래스'를 총 12회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를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목 증후군' 개선을 위한 그룹PT 과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아 2개 반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이 휴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쉼과 배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9월 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지훈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행동강령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기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앞서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열고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청렴은 모든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가을빛 울산 문학기행을 진행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참가자들에게 울산의 대표 문학가인 오영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오영수 문학관을 방문해 대표작 갯마을을 비롯한 다양한 문학자료와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작가의 서정적 필치와 문학적 업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잠겼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알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오전 9시 동구청에서 출발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구도서관(051-44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 장금이 정원에서 지난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내면이 후원하고 우리왕실배추보존회와 우리왕실배추정읍시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왕실배추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길러져 왕실의 식문화에 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의 쌉싸름한 맛, 갓의 알싸한 맛, 달달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로 주목받으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귀한 작물로 평가된다. 산내의 청정하고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는 왕실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장금 장금이의 고향인 산내에서 재배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종된 씨앗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유채꽃처럼 노란 꽃을 피운다. 꽃대는 최대 2m까지 자라며, 개화 기간이 두 달가량 이어져 내년 4월에는 장금이 정원이 노란 배추꽃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도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왕실배추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관광산업과 연계된 경관농업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승희 작가의 드로잉 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됐다. 또 1호선 양주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전실 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9월 10일(수)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21일(일)부터 23일(화)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 합리적인 임대료 책정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로 주거 가치 ‘기대’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토론회, 전시,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지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6일(토) 송천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7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모아 마련한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사전·현장·온라인투표를 병행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직접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설명회, 온라인 투표, 거점투표소 운영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총회 개최 45일 전부터는 의제공람지 배포, 주민설명회, 온라인 안내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의제 제안 접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고, 정책공유회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홍보·운영 등 주민총회를 준비해 왔다. 구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각 동에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감사 보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지의 소유와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ㆍ거래ㆍ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림축산식품부 통지 농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요건 조사 대상 농지 등 총 4,199필지, 1,613헥타르(㏊)에 달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휴경하거나 불법 전용·임대차, 농지 시설의 부정 이용 등 자기 경영에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후 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히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처분명령 불이행 시 매년 감정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관리 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인천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제공되며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은 전액 정부가 지원해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부담금 4,566원이 3,044원으로 줄어들고, 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돼 인력 확보와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 상황으로 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미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돌봄정책을 운영 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