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선원(주지 법산당 청원스님)은 4일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백미 100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와 무료급식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민간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됐다.
과천 시민의 이웃사랑이 임인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부종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란희), 중앙동 통장단(대표 이명숙)에서 각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 쌀 10㎏ 100포를 기부했다. 특히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단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자 베스트로 주식회사 대표를 맡은 부종일 씨의 기부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기부를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부금 300만 원과 쌀을 각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종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여명학교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강의를 맡고있는 집현전 글로벌 선생님들이 점심을 준비해 연말 또 하나의 훈훈한 미담을 만들었다. 집현전 글로벌의 이학봉 이사장과 교직원, 예원예술대학교 김진호 교수는 여명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햄버거세트 100여개 제공하며 소박하지만 뜻있고 사랑가득한 점심 시간을 만들었다. 글로벌 집현전은 서울시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중.고등학교 과정 대안학교의 학생들에게 2021년 6월 부터 기초 한국어 교육의 일부를 담당해 오고 있다 이학봉 이사장은 “학기를 마치는 12월 27일에 맞추어 전교생 학생 및 교직원께 수고의 의미의미를 담은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고 말하며 2021년 한해도 수고한 여명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15일 구리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 잔치' 겨울 내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웃사랑 나눔잔치'는 매년 연말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어르신의 칠·팔순 생신 잔치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안부 확인 및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대면 행사이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겨울철 필수용품인 내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서 구리시새마을회는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417명에게 각 동 부녀회를 통해 내복을 전달했다. 김광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따뜻한 마음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잔치 봉사를 위해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대회 중 한곳인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에 아산 밝은신안과 신형호 원장이 심사위원에 위촉되어 심사에 참여했다. 지난 26일 서울 ASSA 아트홀에서 개최된 선발대회에서는 김유정 씨가 진(眞)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예은, 김송이, 황윤진, 이유나가 TOP 5에 올랐다. 2017년부터 전국 대회를 이어오고 있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는 두곳의 세계 미인대회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했던 역대 후보자들이 공중파를 비롯해 종편, 경제 방송의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리포터, MC와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해병대 6737부대 장병 13명이 해풍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복벼 세움 대민지원을 대청7리 588-1번지 외 14필지(3,430㎡)에서 8일 진행했다.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이행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민지원에 나섰다.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조용남(83) 씨는 "추수를 앞둔 시기에 피해를 입어 고심이 많았는데,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 정말 고맙다"며 "우리 해병 장병들이 땀 흘리며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기분마저 좋아진다"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해병대 6737부대는 농번기 대민지원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정화활동, 산불피해 방지, 태풍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 시에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16년부터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를 이끌어 온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는 2020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에는 후보를 내보낼 계획도 없고, 참가계약도 연장하지 않았다고 재차 밝혔다.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 이문열 공동대표는 “베네수엘라는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가 내려진 지역이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남미에 참가자를 홀로 내보내는 것은 안전상의 이유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과 2018년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를 내보냈던 조직위는, 실제로 지난 2019년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가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가 발령된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한국대표를 참가시키지 않았다. 특히, 당시 미스그랜드코리아 조직위는 외교부에 대회참가 가능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냈고 ‘베네수엘라 방문 자제를 권고한다’는 내용을 회신 받았다. 2020년 현재도 베네수엘라는 수도인 카라카스를 포함한 전 지역이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 지역이다. 2020년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 개최지가 또 다시 베네수엘라로 선정되면
미디어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주식회사 글로라이즈가(대표이사 김시현) 모델 에이전시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글로라이즈는 최근 에이전시 사업에 필요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라이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함께 2017년부터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를 주관해 왔으며, 대회를 통해 선발된 재원들을 대기업 및 공공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에 아나운서와 리포터, 모델로 추천하며 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라이즈는 이로써 미디어 콘텐츠 제작 - 모델 선발대회 주관 - 모델 에이전시 – 관련 분야 교육 컨설팅 분야까지 사업 다각화를 완성했다. 콘텐츠의 기획, 촬영, 편집과 함께 모델 선발, 추천 섭외 및 계약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콘텐츠 제작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여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글로라이즈는 모델 에이전시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미인대회에 출전하는 참가자들에게 모델, 아나운서, 리포터 등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델 프로필 촬영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하며, 프로필 촬영 및 에이전시
[의정부=민재민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김신)가 한부모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지난 11일 흥선권역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두레 행복나눔운동’을 통해 손소독제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흥선동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총 55가구에 전달된 이날 물품은 의정부청년회의소 김신 회장과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그간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추진하는 여러 사업내용중 지역사회개발에도 많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신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미디어 포천=현대곤 기자] 포천축협은 경기북부 축산인의 든든한 지원자로써 축산발전을 도모하고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한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산 지원과 경제유통 분야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조직원들의 노력한 결과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양 조합장은 ‘축산업의 미래를 함께하는 조합’의 경영 목표를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 한다고 말하며 잘살고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인들이 탄생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합의 구현을 목표로 말했다 . 경제사업 분야에 있어 축협 공동브랜드인 한우풍경은 물론 자체 브랜드인 육류 분야의 미트빌과 양계분야의 에그빌 사료브랜드 마홀촌 업무현황판이 조합장실에서 가장 넓게 자리하고 있고 빼곡한 업무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양기원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환경문제와 관련된 축산인들의 고민을 토로했다. 다른 농업과 산업 분야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는 거론되지만 특히 축산업의 경우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가축의 분뇨 및 거름에 의한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와의 민원과 마찰등에 대해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가장 큰
[뉴스미디어=조도현 기자] 지난 5월 15일 의정부초등학교(교장:서애란) 학부모회(회장:김보희)와 학생자치회가 스승의날의 의미를 바로 새기며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한마음 한뜻으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2021년 <스승의 날> 40회를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반 담임선생님들께 사랑의 편지를 쓸 수 있는 메모판과 커다란 카네이션, 존경을 표하는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또한 포토존을 만들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스승의 날 행사로 진행했으며, 오랜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어있던 학교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는 평가다. 의정부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박소영 부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 유래를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현수막을 제작해 게첨하며, “아이들과 웃음소리와 함께 선생님들의 밝으신 모습을 보며 스승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단기간에 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외래 진료를 개시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개원 2개월여 만에 고난도 관상동맥우회술 등 총 수술 건수 1천례를 돌파한 것이다 6월 15일 기준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정형외과 277례 ▲비뇨의학과 112례 ▲간담췌외과 86례 ▲신경외과 84례 ▲성형외과 84례 ▲이비인후과 74례 ▲대장항문외과 72례 등이다. 이 중 심장수술(Open Heart Surgery) 등 중증질환 수술은 107례, 로봇수술은 총 18례로 집계됐다. 특히 하이브리드(Hybrid) 수술실 운영을 통해 뇌동맥류, 심장중증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진단부터 시술 및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윤병우 원장은 “짧은 기간에 수술 1,000례를 달성한 것은 각 진료과 전문의들의 환자 치료에 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를 발전시키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이자 통일교육 활동가인 김단금 씨가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홍국 씨는 이번에 4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부터 탈북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에 총 7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청소년 장학 지원을 나눔의 철학으로 삼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단금 씨는 통일교육원,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경찰청 등에서 안보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원코리아 통일예술단 대표로서 통일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단금 씨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같은 삶을 살아온 이웃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해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해 12개 평생학습마을의 개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화현5리 학습마을을 시작으로 명덕1리 멍데기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오가2리 학습마을, 초과2리 서예마을, 용정1리 학습마을, 장자마을, 도리돌마을, 산정리마을, 마산2리 학습마을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어 지난 28일 석향마을과 태봉마을의 개강식까지 올해 모든 평생학습마을이 학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주도의 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상담사(코디네이터)의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포천시가 자체 예산을 신속히 확보한 덕분에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는 타 시군과 비교해 포천시의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움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6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2025 동구 드론 아트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계해 열렸다. 1,000대의 드론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형상화한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북항친수공원 일대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적였다. 특히 부산역과 인접해 있어 역을 드나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첨단 기술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아름답게 구현해내며, 특히 공연의 피날레에는 불꽃 드론이 일제히 군집비행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드론 아트쇼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화훼연합회(회장 조한설)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해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로 구성했다. 꽃 전시회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추가해 풍성
충북도는 29일(화)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근로자 채용기업 수가 ▲2023년 77개소 ▲2024년 155개소 ▲2025년 166개소(4월 기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교육은 참여기업(제조업,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및 수행기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관련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니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영수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의 일자리 양적 확대뿐 아니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질적 관리에도 중점을 두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인식 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인의 삶과 사회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의 역할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14곳이 참여, ▲장애유형별 퀴즈 ▲점자 체험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체험 ▲수어 및 뉴스포츠 체험 ▲타로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장애인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시민 참여형 뉴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 부스는 실제 장애인의 일상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 개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 기업들을 파견해 총 4541만달러(약 650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한인 경제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0명의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시 소재 기업 12개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입주기업 12개사 등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선보이며 3282만 달러(약 470억원)의 수출 상담과 1259만 달러(약 180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업무협약(MOU)도 2건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척추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라바디'(대표 이은영)는 호주의 물류·수출입 컨설팅 기업 '존 르루아 컨설팅(John Lerois Consulting)'과 해외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진출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 전문가, 보육 교직원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애봄365 언제나 어린이집'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기관 재선정 등 주요 보육 정책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먼저 위탁 기간이 끝난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법적 기준, 운영 실적, 교직원 처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보육이 가능한 24시간 공공형 보육시설인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의 운영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조치는 일동권역 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육 기반 시설을 균형 있게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위원회는 지역 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정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책임이자 투자"라며, "믿고 맡
하동군이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최종 보고회를 22일 마무리하고, 마지막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이처럼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유쾌한 감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대표 콘텐츠, 역사와 품격을 담다 = 축제 개막식의 시작은 취타대와 내외빈 및 군민이 함께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로 장식하며 웅장한 행진 속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와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이 특별전시돼 한국 차(茶) 문화의 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茶)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감성을 더한 하동의 맛과 멋을 담다 = 젊은 차인(茶人)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찻자리, 다식 전시 공간, 뉴욕 현지 셰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총장 이기정)와 지역혁신, 상생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에리카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대학이 없지만 한양대 에리카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체계를 공동 구축해,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취·창업 역량을 높여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 선정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수행 지원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지원 ▲그밖에 경기도 라이즈 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조치다. 시는 지난 4월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 신청했으며, 기관 간 입장이 빠르게 조율돼 다음 달 1일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부터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의 5월 1일 정상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시정방침을 토대로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쳤으며, 대광위에 빠르게 조정 신청해 협상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교통행정을 실현했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협상에 나선 결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8일 청남대 휴게음식점과 영춘제 축제장을 현장 방문했다. 위원회는 휴게음식점이 제대로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점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영춘제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충북도의 현안 가운데 하나였던 '카페 더(Cafe The) 청남대'는 청남대 개방 22년 만에 처음 개소한 카페이며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세쿼이아 나무숲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대통령기념관 1층에 마련돼 있다. 최정훈 위원장은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해 청남대를 방문하는 도민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춘제는 청남대 대표 축제로 5월 6일까지 전시와 공연, 작가 특별초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한민국 국가 방위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돼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1억 6천만 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62%(2025.4.28.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군인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
전라남도는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억 7천916만 달러를 기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수출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1억 2천51만 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21.3% 늘었다. 이 가운데 김은 9천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다. 배는 대만으로, 키위는 일본으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51.4%, 1천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다. 배·유자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 늘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베트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전남 농수산수출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김, 음료, 유자차를 중심으로 39.6%나 증가했다. 중국은 김, 분유, 오리털을 중심으로, 일본은 김, 전복, 미역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각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치,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종시가 대통령 선거 공약과제로 각 당에 제안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직업교육기관의 설립 방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연내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센터를 첨단산업수요에 맞춘 기술교육과 한글·문화교육을 병행하는 한국 정주형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에 출장을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시 등과 협력하면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연계해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궁도와 에어로빅힙합 2개 종목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반구정과 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곡성에서 진행된 궁도 경기에는 300여 명, 에어로빅힙합 경기에는 500여 명이 각각 참가했다.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은 종목 특유의 흥과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대회 내내 뜨거운 인기와 호응을 이끌었다. 곡성군은 이번 체전을 위해 분야별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곡성군체육회, 체육 종목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민관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대책, 경기장 주변 정리 등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꼼꼼하게 챙겼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대회준비 및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선수단이 우리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라면서 "전국에 곡성을 알리는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지난 23일에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부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장 공간 구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막식 및 홍보계획 ▲전시 정원 등을 보고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자문위원의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다음 중간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라는 도시가 잘 표현되도록 평택시만의 독특한 정원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정원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작가 정원 공모, 미리보기 행사 및 시민추진단 발대식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