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7월과 8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기계 운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형 농업기계 사용 및 실습과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365 교육, 중형 농업기계 사용 및 실습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30여 명의 신규 농업인들은 농업기계의 기본 구조 이해와 실습을 통해 농기계 운용 방법을 배웠다. 작업 전 점검 요령과 기계 관리 방법 등 안전한 사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8월 4일 교육에서는 AI 기반의 자율주행 농업기계 기술의 발전 현황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현재 국내외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트랙터 및 콤바인의 주요 기능과 우리나라의 기술 보급 현황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농업기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농업기계 임대 기종 및 이용 방법 안내도 함께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이 향후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흥군농업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르신 건강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건강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건소 연계 건강강의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 30일 관내 스마트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결핵관리사업과 연계한 '결핵예방 건강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결핵 예방 교육 ▲집단시설 내 감염병 관리법 ▲생활 속 건강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방식을 도입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어르신들은 "강의를 들으며 생활습관을 바꾸게 됐다", "경로당 생활 속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관악구는 65세 이상 고령자수가 전체인구의 17.9%를 차지하는 만큼,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구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관악형 스마트경로당을 현재까지 35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경로당은 보건소 연계 건강관리뿐 아니라
산청군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분야 기금 65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융자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과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추진된다. 금리는 연 1%이며 청년농업인은 0.8%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산청군은 이번 특별융자를 호우 직접 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등에 대해 45억원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7000만원으로 1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3억원으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은 산청군내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등에 대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운영·시설자금은 농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5억원으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산청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지난 7월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청년농업인에 대한 금리를 기존 1%에서 0.8%로 인하했다. 농어촌진흥기금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는 코로나19 종료 후 유휴공간이었던 선별진료소를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관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3월 20일부터 총 21회에 걸쳐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15개 기관에서 총 343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바 있다. 구는 1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회차별 10∼20명 규모로 약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손씻기 실습 ▲세균잡기 가상체험 ▲기침 예절 ▲구강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구급차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도 배울 수 있게 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서초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98jjinny@seocho.go.kr)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전국 최초로 통합을 이끌어 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교육·정주 인프라를 집약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수·광양산단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고부가가치·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는 국가 주도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요청했다. 고흥에 세계적 수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사업'도 국정과제로 채택해 국가정책으로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외에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미래 100년 '초광역 교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Reboot)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강릉시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2025 강릉윈터아레나"를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3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강릉윈터아레나"는 한여름에 실내 빙상장에서 펼쳐지는 이색 스포츠 축제로,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빙상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아이스하키 유망주 클래스인 플레이 투게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두 개 빙상 종목의 원포인트 레슨 ▲아이들을 위한 빙판 놀이터인 키즈 아이스 그라운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뮤직스케이트 ▲인간 컬링대회 ▲버스킹공연 ▲플리윈터마켓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박종아, 박예은 선수가 직접 강습에 나설 예정인 원포인트레슨과 뮤직스케이트 사전 접수가 오는 7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시청 누리집 및 강릉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매년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운영되던 프로그램 구성을 전면 실내 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일 국립축산과학원과 장마면 동정리 실증 재배지에서 고온다습한 여름철 논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라는 사료피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실용성 평가를 위한 '사료피 신품종 현장 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으로, 국립종자원, 경남농업기술원, 지역 축산농가, 조사료 경영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자들은 신품종 사료피의 특성과 재배·이용 기술 교육, 현장 실증 농가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료피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자랄 수 있는 하계 조사료 작물로, 특히 장마철 내습성이 뛰어나 논 활용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전략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신품종 '다온'은 수확량이 많은 다수성 품종으로, 자주색 이삭이 특징이며 헥타르당 건물수량은 16.9톤에 달한다. 김종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료피는 논을 활용한 여름철 사료 생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2동 산밑말근린공원에 총 길이 250m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는 등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와 맞닿아있는 이 공원은 숲이 우거진 산지형 공원으로, 만수산무장애길과 인천시둘레길이 지난다. 만수천 초입에 있고, 어린이숲놀이터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많은 주민이 찾는 곳이다. 구는 최근 어싱(Earthing)의 인기로 맨발 산책로 신설과 휴게시설 정비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두 차례의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총 길이 250m로 나무 그늘 아래 산비탈을 따라 걷는 순환형 코스이다. 촉촉한 황토를 밟고 오르면 중간 목교로 연결해 공원 최상단 체력단련장 주변을 돌아 다시 내려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남동구가 조성한 맨발 산책로 중 가장 긴 곳으로, 이용객 안전을 위해 경사로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세족장과 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정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산밑말공원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과 전통공예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경복궁 여행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고, 오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옥장' 보유자 김영희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장인은 54년 동안, 옥 가공 기술을 연마해 전통 장신구를 제작해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행사가 열린 돌봄센터는 GH의 빈집활용 1호 시범사업지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간이다. GH는 2010년부터 꾸준히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호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위기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GH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관악더행복마루'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돼줄 관악문화복지타운의 상징성과 독창성, 친밀성을 담은 명칭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관악구 거주자와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명칭 공모에는 총 19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외부 직원과 관계자가 참여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응모작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관악더행복마루'는 '관악'이라는 지역명을 기반으로,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중심 공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마루'는 전통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중심 공간을 의미하는 곳으로, 문화와 복지의 가치를 함께 품은 상징적인 이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눠 선정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우수상 인원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했고, 장려상은 기존 계획대로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최종 선정된 '관악더행복마루' 네이밍을 활용한 통합 브랜딩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4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독서당로 46, 지하 1층)에서 '협동조합 실전학교'를 개최해 여성 강사의 자립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용사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사는 '용산구 사회적경제' 앞 글자를 땄다. 용사클래스에서는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운영 방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 탐방, 체험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구청 민관협력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19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공동 사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수료생 대부분은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설립 절차에 대한 기초 이해 ▲정관·운영규약 등 핵심 구성요소 분석 ▲설립 준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실무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 출신 선배들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한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를 바탕으로 시행착오와 운영 요령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협동조합 설립과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연계해 구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지난 28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강연은 '21세기, 빛나는 가족으로 사는 법'을 주제로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공감과 통찰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연은 신청이 시작된 지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당초 예정된 강연장보다 더 넓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호선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겪는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따뜻하고 현실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가족 내 감정의 충돌과 단절을 '이해'와 '관계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세대 간 갈등, 가족 간 소통의 어려움, 감정 표현 방식 등 현대 가족이 직면한 문제들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풀어냈다. 포천 인문 아카데미는 시민의 인문학적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지식 함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16일에는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 한문철 변호사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10월 23일에는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 김명철 수의사가 시민들과 만난다. 이어 11월 18일에는 성진 스님, 하성용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이하 엔젤협회, 회장 조민식)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예비투자자,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는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엔젤투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지난해 엔젤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으로 전문개인투자자의 실제 투자 사례와 모의투자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전문개인투자자 경력 자격 요건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는 교육생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 투자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라남도는 올해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에 힘입어 89개소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 3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하며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다. 국가인증(유기축산·무항생제·HACCP 등)을 받은 축산농가가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 과정에서 탄소 감축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일반농가 기준 배출량보다 10% 이상 감축하면 인증해준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남에서는 올해 89개소가 추가돼 총 148농가로 전국 인증농가의 25%를 차지하며 최다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축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3단계(서류평가·현장평가·최종심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은 인증 표시를 부착해 시중에 유통되며, 탄소중립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의 신뢰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저탄소 인증 마크와 함께 축산물이력제시스템을 통해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탄소중립
하동군이 하동군립예술단(총괄운영자 김혜원)과 함께하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 '나도 음악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나도 음악가!'는 군립예술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 안에서 학생들은 지휘자·합창단원·오케스트라 단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전문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완성할 수도 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예술단원들이 사용하는 악기 소개와 체험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음악적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립예술단은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8일 하동중학교를 찾았다. 이날 열린 공연에서는 학생을 대표해 박찬율 학생회장이 무대에 올라 하동군립예술단이 연주하는 교가에 맞춰 직접 지휘를 맡았다. 이어서 ▲유포늄 설수연 ▲클라리넷 이다현·안현서 ▲호른 심수현·배정원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예술단과 함께 리베르탱고, 캐논을 연주하며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을
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실증지로 최종 선정되며, 관광 교통과 주차난 등 오랜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장산국립공원 스마트관광 실증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관광공사가 집행하고, 시는 행정과 현장 지원을 맡는다. 관광공사가 실증기업을 직접 선정하고, 선정 기업이 AI 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시는 관광공사·실증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장산에 도입될 AI 서비스는 ▲AI 지도 : 주요 관광지·편의시설 위치 안내 및 맞춤형 탐방 경로 제공 ▲AI 관광객 밀집도 분석 : 내·외국인 관광객 실시간 집계, 구역별 혼잡도 분석 ▲AI 주차 혼잡도 : 주차장 혼잡도·빈자리·소요 시간 안내 ▲AI 안전 : 현장 안전 상황 실시간 지원 ▲AI 다국어 안내 : 안내소 통역 지원 및 표지판 이미지 번역 서비스 등 다섯 가지다. 이를 통해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 강화, 외국인 편의 증진을 동시에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시작으로 오픈 이노
충북도(지사 김영환)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수)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tart! 콘텐츠 충북, 충북 콘텐츠의 꿈!'이라는 주제로 센터 건립 과정과 그간 개발된 11개 시·군 지역특화 콘텐츠들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충북의 이야기를 전시, 영상, 퍼포먼스의 형태로 보여주는 등 충북 문화콘텐츠의 잠재력과 매력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자리였다. 또한, 입주기업과 지역 콘텐츠 기업 등 참석자 모두가 오픈마이크를 통해 충북 콘텐츠에 바라는 점과 기대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충북콘텐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New 콘텐츠의 미래, 콘텐츠 세상을 여는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창작,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팅, 비즈 매칭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률 자문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증장애인 1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과 참여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빛누리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시설 7개소와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지회 등 장애인단체 3개소가 참여하며, 강사가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원예ㆍ도예교육 총 18회로 진행된다. ▲반려식물 만들기 ▲음악 율동 활동 ▲물레체험 ▲핸드페이팅 접시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의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 심리적 안정, 자존감 향상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도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7일 청주시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 청주시 청년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충북 청년 인구 정주여건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착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우 의원(청주1)이 좌장을 맡았으며, 변혜선 충북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충북 청년 인구 이동 특성 및 청년의식조사'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정책·창업·구직·농업·주거·문화·육아 의료 분야 전문가 7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거 분야에서 문보현 팀장(㈜바이오플랜 미래전략실)은 "청년 정착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며 "산업단지 연계형 기숙사 주택 공급과 원격근무·창업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 분야에서 김희수 이사장(청주운천동 청년상인협동조합)은 "현재 창업은 한정된 시장을 나누는 구조"라며 "단발성·기존 창업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환경 조성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자리 분야에서 김병기 대표(충북청년도정참여단
안성시가 8월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제3회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산업단지 기반 확충, 전통시장 혁신, 문화도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지역화폐 활성화 등 안성시가 추진 해온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심사에서는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혁신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점,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시민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성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시설 유치, 전통시장 디지털 혁신,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화폐 '안성사랑상품권' 확산 등을 통해 산업과 상권의 활력 제고에 나서왔다. 문화 분야에서는 '문화도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으로 국제 교류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축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제방 파괴와 전면 월류 등 전례 없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동일한 피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총 2,333억 원 규모의 하천 개선복구(기능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호우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적 집중호우로, 과거 계획빈도를 넘어서는 강우량이 쏟아졌다. 기존 하천의 통수능력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다수의 제방이 파괴되고 하천 전 구간에서 월류 현상이 발생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및 교량 파손 등 생활 기반 시설과 생계 기반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하천 주변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생업이 마비되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피해 직후부터 신속히 대응하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규모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가회면·삼가면·쌍백면·용주면·대병면 등 피해가 집중된 5개 지역 내 11개 하천을 대상으로 총 2,33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 하천 기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근본적 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이 됐다. 합천군은 복구예산 배정 전 우선 계약체결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건강 주치의제 시범사업 실행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북구가 건강 주치의제 연내 추진을 목표로 지난 7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북구 하서로 299)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의사·약사·간호사회 등 의료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용역 중간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 중간보고는 인하대학교 임종한 교수가 나서 ▲건강 주치의제 추진 배경 ▲용역 중간 성과 및 과제 ▲향후 계획 등 주치의제 도입의 필요성과 북구 특성에 맞는 제도 연구 성과를 설명한다. 임종한 교수는 현재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기반 건강 주치의제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어 진행될 토론은 공공의료 정책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오주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학계·의료계·주민 대표 등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토지 경계분쟁 예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 영구 보존 지적경계점 표지 제작·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연산7지구 내 250개 경계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 표지가 자주 망실·훼손돼 경계 확인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식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강(STS304) 재질 표지와 길이 50mm 확장형 앵커못을 사용해 지면에 정밀하고 견고하게 제작해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확인이 안정적으로 가능해져 ▲구민 재산권 보호 ▲토지 경계분쟁 예방 ▲지적행정 신뢰성 강화 ▲구민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장을 확인한 일부 주민들은 "예전 플라스틱 표지는 쉽게 부서지고 없어졌는데, 이번에 설치된 표지는 튼튼해 보여 믿음이 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적경계점은 토지 경계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점인 만큼,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구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의 신뢰를 다지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고양시 커피 협회가 지난 26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고양시 커피산업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성정석 동국대 BMC 부총장,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고양시 커피 협회는 산학연 비영리 민간단체로,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와 기업, 학계가 협력해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창립됐다. 지난 6월 개최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포럼'에서 관내 커피산업 종사자와 기업들이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뜻을 모으면서 협회 출범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협회는 앞으로 고양시 내 카페 창업 지원, 바리스타 인재 양성, 커피문화 확산 등 지역 커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특례시가 커피 특화 도시로 성장하는데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커피산업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와 육군 제52보병사단(사단장 이우헌)은 26일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습적 국지성 강우와 급격한 기상 변화로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난 시 자원 부족에 대비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SH 사업장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응급 피해 복구 지원 ▲ 군 작전 계획 수립에 필요한 범위 내 정보 공유 및 그레이트 한강 사업 재난 안전 상호 협조 ▲ 수도 방위를 위해 복무 중인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금 전달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군과 공사가 재난 대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26일 경북 청송에서 국립생태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멸종위기종인 큰바늘꽃 이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택주 가스공사 탄소중립환경부장과 정길상 국립생태원 복원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 사업을 펼쳐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와 나도풍란을 복원하는 등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권 대형 산불 훼손 지역에 대한 멸종위기종 피해 조사·복원을 추진하며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 기술로 재배된 큰바늘꽃 200개체를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 이식하고, 순찰·감시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서식 안정성과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가 열린 곳은 과거 큰바늘꽃 자생지였으나, 하천 개발 등 자연 훼손으로 현재는 야생 개체군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불 피해 지역에 멸종위기종 등 생물 개체군이 다시 정착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거창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구인모 군수, 최준규 군의회 산건위원장, 수출업체 5개사와 함께 호주시장 개척에 나서며, 거창 농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90만불을 체결하는 등 개척단 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과 호주 현지 유통 전문기업 마이홈푸드(Maihom Foods) 간에 체결됐다. 마이홈푸드는 1989년 설립된 호주의 대표적인 식품 유통회사로, 시드니 본사와 브리즈번 지사를 운영하며, 한국·중국·미국 등으로 월평균 5건의 컨테이너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약 300명의 직원을 두고 연 매출 규모는 약 220억 원에 달하며, 아시안 마켓을 중심으로 견고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협약 체결과 별도로, 현지 마이홈푸드 운영 매장과 연계해 관내 주요 우수 농식품을 대상으로 서울마트 혼즈비지점, 웨스트라이드지점에서 소비자 반응 조사와 시식 행사 등 마켓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마켓테스트에서는 거창사과즙, 부각, 밤통조림, 여주 가공식품, 사과 화장품 등 다양한 우수 농식품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제품 홍보와 함께 수
김포시가 오는 9월 27일(토) 개최되는 '2025 김포 다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끼 퍼포먼스' 참가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다담축제는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 축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참여자가 함께 하며 인기를 끌었다. '도끼 퍼포먼스'는 중봉 조헌 선생의 역사적 외침인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도끼'를 들고 힘찬 메시지를 외치며 축제의 열기를 높이는 퍼포먼스다. 이번 퍼포먼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친구 등 개인 및 2인 이상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종이,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안전한 재료 또는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나만의 도끼'를 지참해 퍼레이드, 박 터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한 선물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