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을 협력예술가로 위촉했다. 협력예술가는 음악극축제의 전문성 고취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축제의 지명도를 높이고자 위촉되는 자리로, 2015년 음악평론가 장일범, 2018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협력예술가로써 활동한 바 있다. 최근 ‘멜리에스 일루션 : 달에서의 착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더 일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마술을 뛰어넘어 새로운 장르와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은결을 협력예술가로 위촉한 데에는, ‘마술’이라는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을 끊임없이 브랜드화 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였다. 이은결은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과 관객을 잇고자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와 뜻을 모아 활동영역을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다. 축제 측은 지난 3월 28일 홍보영상 촬영 및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에는 올해 축제의 주제인 'Connecting roads : 잇다'의 소개 및 이은결이 추천하는 작품 <백설공주(또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 <Moving Stori
4월은 봄을 맞아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달이다. 봄나들이를 목적으로 관람하기 좋은 문화 콘텐츠를 관람객 유형에 따라 추천한다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20,30대 친구와 함께 ! 젊은 세대를 위한 [서울 디저트페어 벚꽃&체리] 음악을 좋아하는 연인, 가족을 위한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2019] ● 실내 공연장 나들이 -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벚꽃이 만개했음에도 미세 먼지 문제로 실내 나들이 코스를 찾는 부모를 위한 추천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 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아동 콘텐츠 전문 제작 단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소극장 명작시리즈 작품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대니얼 디포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하는 로빈슨 크루소는 현재 지구촌 공통 문제인 ‘환경 오염’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인간이 버린 쓰레기 섬에 홀로 남아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가는 로빈슨 크루소의 업사이클링(Upcycling) 과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줄 것이다. 더불어 무대 위 다양하게 변형된 플라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관내 4개 기관에 대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청을 1호점으로 출발하여, 동두천시체육회,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동두천시 제8호~11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시 지역복지를 발전을 위해 4개 기관 직원 전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해 정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100% 동두천시 지역나눔 문화에 사용되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업체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의 일시 및 정기 후원자는 총 2,455명이며, 현재 모금액은 1억7천여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도권 밖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매월 색다른 테마의 정류장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 1월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지며 2019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복덩이 역’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렸으며, MC 장윤주를 비롯해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락비(Block B) 박경, 엘로, 숀이 출연, 새해 복이 넘치는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천재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은 ‘트래블러(Traveler)’, ‘터미널(Terminal)’, ‘습관’,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등 직접 건반과 기타를 연주하며 라이브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으며, MC 장윤주와 함께 깜짝 디제잉 퍼포먼스도 선보여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이어서 감미로운 음색의 RB 뮤지션 엘로(ELO)가 무대에 등장, ‘유어 러브(Your Love)’, ‘굿(GOOD)’, ‘립 서비스(Lip Service)’, ‘해브 어 굿 나잇(Have a good night)’, ‘
고양시 덕양구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문화강좌 센터가 들어선다.'지도생활문화센터'에서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강좌 일정을 내놓으며 주민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또한, 본격 개관에 앞서 12월 19일 크리스마스 초 장식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2019년 강좌는 셀프리빙 플라워, 민화, 소도구 필라테스, 한국무용, 디지털사진반 등이 준비되며 지속적으로 강좌 과목을 다양하게 늘려나갈 예정이다.또한, 강사의 높은 수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사진 강사에는 현직 대학교수가 출강하며, 한국무용을 담당하는 강사는 평창올림픽 페스티벌에 무용수로 참가하였고, 낙동강 세계 문화 대축전 안무 및 출연 , 미스그랜드코리아 2018 공연팀의 안무감독을 역임했다.민화를 담당하는 강사는 국회를 비롯해 외국에서도 전시회 갖는 실력파로 알려졌다.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886번지에 자리하며 문의는 010-2069-2042로 하면된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3월 5일(월)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신안 다산지금 B-6블럭 신안인스빌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협의체 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금번 행사는 해빙기 각종 가시설 및 구조물 등의 무너짐 및 추락재해 등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과 현장소장 및 근로자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청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공단은 해빙기 재해가 증가하는 건설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를 통한 재해예방과 원하청이 상생협력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리 갈매중학교가 9월 5일 '도박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최근 청소년들의 불법 온라인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사행성 게임과 불법 온라인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을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학생들은 사행성 게임의 부정적 영향, 퀴즈를 활용한 도박의 이해, 도박문제 예방법 등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강정희 강사)에서 실시한 교육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청소년의 게임도박은 처음에 단순하게 시작했다 할지라도 성인에 비해 중독될 위험성이 더 높으며, 대개 이들의 게임도박 참여는 불법적인 경우가 많고, 성인들의 도박과는 다르게 오용되는 경향이 있다.갈매중학교는 2016년 6월 1일 ‘성실과 지혜’를 교훈으로 개교하여, 「꿈과 실력, 바른 인성을 지닌 갈매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이 다 같이 즐겁게 생활하며 자랑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허동수)가 탈북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 여성, 다문화, 지역사회와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사단법인 사람의 ‘탈북 청소년을 위한 축구교실’을 지원하고 나섰다.탈북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한꿈학교’는 운동장과 체육전공 교사가 없어 체육활동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그간 체육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이에, 사단법인 사람(이사장 이문열)에서 인조잔디 시설이 갖춰진 풋살장에서 전문지도자를 통한 축구수업 및 체육수업을 준비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사) 사람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베트남 장애인 올림픽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꿈학교의 학생인 A군(17)은 “운동장에서 뛰고 축구를 할 날짜만 기다린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시치과의사회는 2월15일 금오동 소재 의정부시치과의사회 사무소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을 제2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홍문종 국회의원, 전임 회장단, 치과의사회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인사말, 2015년 회무·재무·감사보고, 회칙 개정 안건 토의,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 후보에 단독 등록한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이 제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천강정 회장은 “지난해 의정부시 치과의사회가 분회 독립 24년 만에 회관을 마련하면서 상시 세미나와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회무를 이끌어 오신 김욱 회장님과 임원진,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천 회장은 또 “앞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과도한 광고경쟁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모범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원간 화합을 강조했다.이어 향후 회장으로서의 활동과 관련 “특히 건강보험, 의료법, 세무, 방사선 장비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2016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안내문을 기존 드림스타트 가족을 제외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중 12이하의 자녀를 둔 1천400여 세대에 발송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성폭력피해 아동 등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무한돌봄센터 등에서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상황을 조사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의정부 드림스타트는 6명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지원의 4개영
최근 국제학술지(SSCI) 국제노년과 인간개발에 게재된 논문에서 의정부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의정부시는 장수도시 의정부에 알맞은 각종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백세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정부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백세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방안 마련,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접목해 홍보 시너지 효과 유발, 1부서 1시책사업 발굴.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시 이미지로 정착화하기로 했다. 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백세도시 브랜드 정착을 위한 각 부서 관련 사업을 취합하고 사업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합동 홍보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백세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 의료, 문화․체육, 안전, 복지 어느 한 분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며 “전 세대에 걸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근차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2016년 2월 29일 의정부시장애인 배드민턴협회와 협약서를 통해 의정부시 능곡로 26번길 26에 위치한 추동배드민턴장 이용에 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제공 및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 한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공기업이 의무적인 서비스제공에서 탈피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기업의 책임론을 강조하였다.이에“장애인 생활체육활성에 기여하고자 추동배드민턴장 7면 중 1면을 의정부시장애인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용한다.”라는 것을 골자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의 행사시 대관협조 및 장애인 편의시설제공과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그간 공단에서는 1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제공을 위해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보수공사 및 장애인 훨체어 보관실의 자동문 스위치 설치와 장애인 샤워공간 기구설치, 안전관리를 위한 3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육관 상부의 소방배관 고정부속품 낙하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공단관계자는 최상의 체육시설물 제공으로 소외계층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
성남시(시장 신상진)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군포시 건축과는 이번 달,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에 폐현수막 100㎏,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 분리수거함 제작용 폐현수막 4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텍스타일리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함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폐기물이었던 현수막이 새로운 쓰임을 찾는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건축과는 매년 단속돼 소각폐기되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202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폐현수막 무상제공사업'을 시행해 개인, 업사이클링 기업, 지역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형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돼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해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와 협력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 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전해도 사람과 물자가 다니는 도로와 철도의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라 말하며 "이번 인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과천시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사에 대해 벽체,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과천시는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세로형)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했고,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섬식 구조로, 역사 남북 간 통행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해야만 했다. 하지만 개찰구가 세로형으로 바뀌면 개찰구를 지나지 않고도 역사 내부 통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작년 9월, 과천역 비상 개찰구 이용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비상 개찰구를 전면 개방하는 '주민통행로'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차례 주민간담회와 기관 간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10개국 대사분들의 방문은 단순한 도시 소개를 넘어서, 국제도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울이 또 한 번 저력을 확인받았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특히 마이스 도시로 유명한 도쿄, 파리 등을 제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서울이 또 한 번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3년 299건 대비 '24년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으며, 종합지원은 '23년 135건 대비 '24년 167건을 기록하며 약 23
충청북도는 6월 30일(월)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돼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충청북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해,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하는 밥퍼'는 우리나라 노인 상대적 빈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과 특강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표창은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심리극 형식의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수행인력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이웃 발굴에 헌신해주시는 수행인력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이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관제센터를 통합해 최근 운영에 들어간 재난관리 대응 체계가 실전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며, 새벽 시간대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3시경, 거창읍의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 이를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한 모니터링 중 포착하고 즉시 거창소방서에 신고하면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 즉시 현장에 출동했고, 화재가 확산되기 전 불길을 제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실외기 일부가 전소되는 소규모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 이번 조기 대응은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관제요원의 정확한 판단력,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계가 빚어낸 결과로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사례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제 활동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함양군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지하 1층에 '함양군 작은미술관'을 정식 개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김동관 함양미협 회장, 군 부서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작은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수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미술관을 둘러보며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작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유건물을 활용한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 원,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3월 착공, 6월 20일 준공을 완료했다. 첫 전시 작품으로는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 작품 90점 중 문화체육과에서 관리하던 작품 36점 가운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월악산송계 양파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한수체육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수면 송계리는 월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양파 생산지로, 해마다 2천여 명이 양파축제장을 찾는다. 송계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이 축제는 주민 화합과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송계 양파 직거래를 통해 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양파를 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1일 오후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시작으로, 본 행사일인 7월 12일 합창단 및 사물놀이 공연 등의 식전행사, 양파요리 시연 및 시식, 개막식, 식후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향토가수 미령, 해오름전통예술단등이 출연해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 기념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야생화 사진 전시, 돗자리영화제, 제천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전시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 김명수 대표는 "월악산 송계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곽희상),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와 함께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촌 구내식당에 매년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5톤을 공급하게 되며,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강화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 해안 기후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며 자란 고품질 쌀이다. 품질과 밥맛이 뛰어나 선수촌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희상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은 "강화섬쌀은 우수한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선수촌 복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강화섬쌀 공급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로 농민들의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에 화사하게 핀 수국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가득 메웠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장생포 고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수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대표 축제임을 입증했다.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 야간 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됐다. 관광객들은 오색 수국 꽃밭을 거닐며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겼고, 지역민들 역시 오랜만에 지역의 활기를 느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 올해 수국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에게 발급된 수국사랑상품권이 약 30만 매가 배부됐으며, 이와 연계해 주변 지역 상권 매출로 연결됐다. 입장료 수입액과 관련해 14억 천 900만 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가져왔고, 간접적으로는 입장객 수입금 및 관광산업 승수를 적용해 약 44억 원으로 추산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26일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사공분자)와 함께 '우리동네 매직핸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21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BPA희망곳간 나눔냉장고에도 음식을 비치해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히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장미영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캠프지기분들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