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해 위생수준 향상에 공헌한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외식업 관련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로 음식점의 푸짐한 상차림 지양, 소형찬기 보급 및 남은음식 포장해주기 등을 통해 잔반 줄이기를 위해 노력했으며,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목요일은 다 먹는 날’ 등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낭비 없는 건전한 음식문화의 정착에 힘썼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생활개선 교육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어린이 급식안전관리센터(I, Ⅱ) 및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향토음식축제 등을 통해 시민 맞춤형 음식문화개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수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 항목에 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진표 위생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환경이 조성된 의정부시에 관광객의 발길이 멈출 수 있도록 건강과 맛이 있는 음식점 육성 등 새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의정부제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 (단장/ 최경주)은 의정부제일시장[지하 음식백화점]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10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장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의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자나 법인 대표는 제외한다.평가는 서류와 면접(23일~25일), 이후 약 1개월간의 창업기본교육과 체험점포운영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10명의 합격자가 정식 입점(4월말 예정)하게 된다.창업지원자는 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임차료·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지원 등 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판매를 위한 재료비, 시설, 집기류 등 개인자산(비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내의 시정소식게시판(http://www.ui4u.net)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031-829-8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2월 08일 -- 영국에서 최초로 TV 방영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를 이용한 어린이용 돈가스가 출시되어 브랜드 돈가스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그 동안 돈가스가 어린이가 즐겨먹는 대표식품임에도 어린이가 선호할 제품이 없었지만, 이번 ‘토마스와 친구들’ 어린이 돈가스 출시를 통해 돈가스를 즐겨먹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안전 먹거리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제품을 출시한 세움홀딩스측은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토마스와 친구들’ 어린이 돈가스는 타사 제품과 달리 도넛형태의 돈가스로 기존의 원형 돈가스에 비해 돈가스 중심과 가장자리가 동시에 익어가기 때문에 기름이 적게 들고, 조리시간이 짧아 가장자리가 잘 타지 않는 게 특징이다. 또한 조리 후 돈가스의 중심과 가장자리로 동시에 기름이 빠져나와 그 동안 조리 후 돈가스 중심부에 남아있는 기름이 불안했던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본다. 세움홀딩스는 타사 제품에 비해 고기 함량을 높였고, 1등급 이상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 닭고기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23일 -- 티끌 모아 태산! 작은 정성이 여럿 모여 올 연말 소외 이웃들에게 전할 4만2584개의 라면이 모였다. 농심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농심2009 사랑나눔콘서트’가 22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4개 국내 정상의 인기 가수 팀과 1만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심 사랑나눔콘서트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농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행사로 매년 국내 최고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연말 소외 이웃과의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다. 농심은 이날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이 입장료를 대신해 기부한 신라면 2봉지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라면 1,000박스를 합쳐 4만2584개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라면은 연말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은 올해까지 총 10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43만3500개의 라면을 사회에 기부했다. 이날 사랑나눔콘서트 라면 전달식에 참석한 농심의 장민상 전무는 “해마다 농심 사랑나눔콘서트에 보내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7월 21일 -- 넥스트씨앤씨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렌탈 전문 브랜드인 ‘오피스카페(officecafe)’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씨앤씨가 선보이는 ‘오피스카페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렌탈사업’은 30인 이하 중소형 오피스시장을 중심으로 매월 2kg 이상의 아라비카 원두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보증금, 등록비, 설치비 없이 무상 임대해 주는 서비스이다. ‘오피스카페’를 총괄하는 진영호 대표는 “월 99,000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직원들의 재충전과 업무능률 향상, 직원복지 등의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으며 렌탈용 원두는 100% 아라비카 원두(콜롬비아 수프리모 외)를 블랜딩한 최고급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피스카페’는 커피 수요가 상대적으로 작은 1인 기업이나 소규모 오피스를 대상으로 이태리 최고의 커피 중 하나인 ‘라바짜 캡슐 커피머신 무상 임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무상 임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피스카페 홈페이지(www.theofficecaf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넥스트씨앤씨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23일 -- 인터넷 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이하 ‘꽃마’, www.cconma.com)’이 패션그룹 ‘신원’과 제휴하여 브랜드샵 ‘신원 세스띠관’을 22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되는 ‘신원 세스띠관’ 은 지난 2월 오픈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던 ‘신원패션관’에 이은 꽃마의 두 번째 브랜드샵으로, 한 달 전 먼저 문을 연 ‘신원패션관’을 통해 여성복 브랜드인 ‘베스티벨리’, ‘씨’, ‘비키’와 남성복 브랜드인 ‘지이크’, ‘파렌하이트’를 소개한데 이어 슈즈와 잡화 브랜드인 ‘세스띠(cesti)’를 선보임으로서 꽃마 회원이면 누구나 신원의 전 브랜드 상품을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신원 세스띠관’은 오픈을 기념해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전 품목을 무료배송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건조한 발 관리에 탁월한 ‘꽃청 풋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와 동시에 봄신상 제안전도 열려 봄에 어울리는 MD추천상품 및 인기상품을 모아 최대 55%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꽃피는 아침마을 최동훈 대표는 “이번 신원 세스띠관 오픈으로 꽃마에서도 여성복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19일 -- 남양유업(대표 김 웅)은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핫초코 드링크인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를 출시했다.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 는 진한 색과 향이 특징인 스페인산 코코아로 만들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국산 저지방 우유를 사용해 품질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특히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 는 국내 최초의 병(200ml) 타입 제품으로 포장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졌을 뿐 아니라 온장고를 활용해 편리하게 데워 먹을 수 있어 마시는 것 한 잔에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들의 겨울음료로 안성맞춤이다. 기존 핫초코 시장은 믹스 형태의 제품군이 대세였으나 남양유업의 병 타입 제품 출시로 인해 핫초코 드링크 시장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코아에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같은 양의 포도주에 비해 2배, 녹차의 3배나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웰빙족들을 중심으로 핫초코 시장의 성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남양유업의 성장경 영업총괄본부장은 “프렌치카페 딥브라운 핫초코의 출시로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드링크 제품의 선택의 폭이 넓어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돼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쿠킹클래스)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트레킹)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Sea to Table)'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인기 콘텐츠 창작자(미식여행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홍보여행(팸투어)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장 브이로그 및 숏폼 콘텐츠 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완료했으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에 나섰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열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원에 폭넓게 응대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군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영아(0∼24개월)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해당 가구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기저귀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www.gov.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아이의 첫 24개월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영유아 발달검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 발달 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검사비로 20만 원권 바우처를 지원한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이다. 발달지연 의심 아동 가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www.haeundae.go.kr/health) 공지사항에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비 지원사업'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한 영역이라도 6개월 이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 상담을 권장한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체크리스트와 함께 이메일(cherry3832@korea.kr)로 신청하면 1주일 내로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1개월 이내 지정검사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개 광역 지자체와 8개 기초지자체가 선발됐다.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적기 조림 113㏊, 숲가꾸기 980㏊를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조림지 활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 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다양한 목재문화 행사 운영 등 지역 내 목재 사용을 적극 장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 조성과 체계적인 산림 관리,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8일 3000번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에 맞춰 강화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버스 탑승 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및 운수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3000번 버스는 이번 증차로 인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확대됐으며, 일일 운행 횟수도 39회에서 45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도 15∼30분 수준으로 기존보다 5분 단축돼,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군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강화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된 증차 소식은 폭발적인 '좋아요'와 '공유'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증차 운행 개시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3000번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는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시간표도 사전에 안내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용철 군수는 "그간 3000번 버스 문제로 불편을 겪은 군민들께서 증차를 통해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리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과 손잡고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명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선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아동 등에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운영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구강보건교육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6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하며 선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현장을 찾아 어르신을 위로하고 혹서기 맞춤 복지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감곡양수제(경로당)를 찾아 폭염과 집중호우 속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위문했다. 이어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네일아트, 귀반사, 보청기 점검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험과 건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에 민감한 계층은 물론, 아동과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혹서기 대비 꾸러미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지를 함께 넣어 위기가구 발굴을 유도하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화 안부 확인을 비롯해 선풍기 보급, 경로당 수박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세무 행정의 디지털화로 은행 방문 없이 PC,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납세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지이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세금 납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기존 정보화 교육을 활용한 '틈새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 이용한 전자 납부 방법 ▲ 전자송달, 자동납부 신청 절차 ▲납부 실습 ▲간편결제 수단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습 현장에서는 지방세 고지서 읽는 법부터 세금 납부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로 알려주는 개별 상담도 진행하고,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처음 실시된 틈새 세금납부 특강은 오는 9월 11과 11월 11일에도 성현동 교육장(성현동 주민센터 2층)과 난곡동 교육장(관악구 난곡로24가길 5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전화 납부 안내, 복지 서비스 연계 상담 등을 통해 고령층이 납
경기도가 친환경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농가재해복구비 가운데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가에 호우나 폭설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친환경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 1억2천만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각 시군이 추경을 세워 예산을 확보하면 올해 안에 추가지원금 교부를 할 예정이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 155가구다. 추가지급액은 농작물복구비의 40%다. 도는 기존에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가에만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없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농가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7월 2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탬버린공원(장기동 1400)과 어린이공원 14호(운양동 1274-12)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탬버린공원은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올해 4월 30일 착공해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재를 전면 교체했다. 어린이공원 14호는 노후 바닥 포장재의 갈라짐과 패임등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공원으로, 바닥포장재를 새롭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