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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남시·교육지원청·한홀중 '안전 개교' 준비 총력전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오는 3월 한홀중학교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최종 합동 점검에 나섰다.

 

하남시는 20일 오전 11시 한홀중학교 현장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교육장, 조익상 교장, 김성수 경기도의원 및 주민 대표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외부 시설 전반을 살피는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2월 12일 기준으로 다소 부족했던 현장 상황이 개교 일정에 맞춰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학교 진입로와 통학로를 시작으로 운동장과 체육시설, 그리고 교실과 급식실을 포함한 1층부터 4층까지의 교사 건물 내부 시설을 꼼꼼히 훑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할 요소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남시는 그간 한홀중학교의 안전한 개교를 위해 학교 주변 기반 시설 설치에 총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왔다. 학생들의 쾌적한 등하굣길을 위해 미사숲공원 산책로 재조성 공사를 완료했고, 진입로 개설 공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 인프라를 구축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보안 시스템 강화도 정밀하게 이뤄졌다. CCTV 위치 조정으로 사각지대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총 6개소의 CCTV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향후 필요시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보안등 10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등기구 2개소를 교체하는 등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한홀중학교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학교 체육시설은 지역 주민 개방을 전제로 학생 교육 활동과 주민 이용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분리 설계됐으며, 독립적인 보안 시스템 설치도 모두 마쳤다.

 

이번 개교는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는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한홀중 점검에 이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가칭)미사4고 건축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공사 안전 관리와 함께 적기 개교를 위한 철저한 공정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남교육지원청 연내 개청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미 종합복지타운 6층 내 합동 업무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난 1월 29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추진 의지를 공표한 바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설 학교의 완성은 아이들이 단 한 점의 불안함 없이 등교하는 것"이라며, "한홀중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홀중 개교는 시와 교육지원청,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이번 한홀중 개교를 시작으로 내년 (가칭)미사4고 개교와 하남교육지원청 연내 개청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3월 3일 오전 8시 20분 한홀중 정문 앞에서 첫 입학생들을 환영하는 등교맞이 행사를 열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계획이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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