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의정부 예당)이 선정되었다.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9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의정부 예당은 선정기관 중 최고액인 국비 8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경기북부지역에 무료로 유아(3세~5세)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치게되었다.‘2017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기반 시설의 고유 예술장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유아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여, 일반 유아교육 대비 예술성이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점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자생력 신장과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수혜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사업은 의정부 예당이 발레를 기반으로 타 예술을 적극 활용한 통합예술교육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하여“꼼질꼼질 발레동물원”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에 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서 추진되는 사업이다.(전)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을 책임연구원으로 원자승, 금강리 연구원과 유아들이 예술이라는 비언어적인 의사표현 방식으로 사회성, 감수성, 예술성, 신체적 활동 향상 및 조화로운 인격형성 발달을 도모한다.경기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4월 4일(화) 고양시 덕양구 소재 신세계건설(주) 고양삼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 현장에서 현장소장 및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고용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과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사망재해가 다발하는 건설현장의 자율안전 확산 및 재해 감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 위험요인 점검, 추락재해예방 캠페인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이루어졌다.행사에 참석한 정재종 지사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추락재해 등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단은 이러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재해감소 분위기 조성과 보다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계절이 다가왔다. 남쪽지방에는 벌써 진달래꽃이 활짝 폈다한다. 요즘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나들이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우리지역도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 만물이 소생하고 활력이 넘치는 봄이 왔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업장에선 주의해야할 게 하나 있다. 질식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일반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습기가 많은 계절이 되면 밀폐공간에서는 금속물이 쉽게 산화하거나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져 산소결핍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그만큼 질식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는 얘기이다.안전보건공단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07-'16) 사업장에서 질식사고로 174명이 사망하고 14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지역 사업장에서도 질식사고로 매년 한 두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고 있다. 그간 우리지사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정비․보수작업하다 질식사고가 발생했고 관리감독자 무관심 및 근로자의 부주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준수되지 않았다. 특히, 정화조/폐수처리조 질식사고 대부분은 작업자가 먼저 들어가 쓰러지고 공장장 등 책임자가 구조하러 들어가 같이 사망하는
대표적 청소년 단체인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과 포천시 관내에 소재한 태봉초등학교(교장: 이용희)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월16일 오전 10시 태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운영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함께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교육청 지정 진로교육.집중학년 연구하교 운영의 일환으로, 체계적 프로그램이 청소년 및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양기관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및 장애인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자원강화 및 홍보네트워크 교류를 내용으로 담았다.스카우트 윤철준 사무처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등 필요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키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바른 진로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
매머드 첨단종합병원과 4년제 종합대학교 유치라는 경기북부 도민 및 의정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첫 발을 내딛는다. 타 지역보다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는 경기 북부지역의 의료및 교육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을지재단및 의정부시에 따르면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7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 행사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 부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와 의료‧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6천 5백억원)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미군공여지가 ‘안보지킴이’에서 ‘건강파수꾼’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병원은 ▲전국에 찾아오는 으뜸병원 ▲기본에 충실한 안전병원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힐링병원
“인류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늘 사랑을 주신 것처럼 소중한 이웃들에게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 설을 앞두고 경기도와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24일 의정부 녹양동 주민센터에도 목회자와 성도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과 떡국 등을 드시고 건강하고 힘내시라”며 쌀과 떡국 떡,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 “지역 내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가족 같은 마음으로 늘 잊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외로워하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주민센터 측은 갈수록 경기가 침체되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드는 가운데, 꾸준히 지역민들을 돌아봐주는 데 감사를 전했다. 이정숙 주민센터장은 “항상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원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경기도에서만도 성남, 양주, 부천, 남양주, 안산, 용인, 여주, 파주, 의정부,
의정부시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보상감정가에 불만을 품은 비대위 소속 주민들이 최초 약속한 보상금을 요구하며 조합 해산을 요구하고 나섰다.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월 말 보상감정 결과가 나왔고 분양대상자별 종전 권리가액 및 분양예정 대지·건축시설의 보상추산액이 최초 제안되엇던 금액보다 낮게 결정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비대위측 주민들은 조합측이 추진위원회 구성 당시 “단독주택지(토지+건물)은 770만원, 구분건물(빌라등 공동주택)은 1560만원 가량의 보상금액을 제안해 사업에 동의해 준 것”으로 밝히고 실제로 보상감정가가 턱없이 적게 나와 자부담율이 높게 책정되었다며 사업 반대 및 조합 해산을 요구하는 입장이다.비대위측 관계자는 “감정평가액이 3.3㎡당 400만원 이하로 낮게 책정돼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최소 몇 천만원에서 최대 2억원 가까이 돈을 더 내고 들어가야 해 실제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원주민은 10%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최준철 조합장은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인해 사업제안 당시의 부동산 가격과 감정 당시 부동산 가격의 차이가 발생했다”며 “조합원들의 경우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져 실제
동두천 요리학원 수강생 모임인 솔잎회(회장 최숙자)에서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송내동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하여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연탄난로를 사용하여 연탄 쿠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솔잎회 최숙자 회장은 "비싼 난방비 때문에 연탄난로에 의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연탄나누기 봉사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또한 이날 연탄지원을 받은 조○○ 어르신(77세,여)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연탄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후원해주니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공단의 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 전파하여 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체험 △공단 건강검진과 관련된 미담사례를 주제로 하며,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체험수기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모서식 3~4페이지 이내 또는 원고지 18~20매 분량으로 작성하여 2016년 8월 31일 18시까지 이메일(jeh@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으로 접수하면 된다.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9월 30일(금)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공단관계자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의 소중한 체험담을 통해 전 국민에게 국가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며, 자신의 체험담을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은 2016년 9월 9일(금)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았다.금번 위문에서는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위문 및 한복페스티벌 행사지원, 성공회 포천 나눔의 집 불우 외국인근로자 위문,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산업재해로 인한 어려운 이웃 위문,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병환자 위문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및 산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나눔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돌봄문화기금을 활용한 위문품 및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함은 물론, 산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단체를 지원함으로서 공단 미션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최근 여성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 전국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가 지난 6월초 치안 사각지에 속하는 의정부경전철 역사에 대한 치안상태 및 운영실태 등을 집중 취재한 이후 의정부경전철 역사가 대폭 개선됐다.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합동 취재 당시 의정부경전철회사를 방문해 간담회 가지고 집중 취재결과 나타난 의정부경전철 화장실 등 각종 취약점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한 뒤 7개 대책안을 제시하고 이를 7개사가 보도했다.당초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명예역장 제도의 밤 시간대 운영 방안, ▲경전철역 위치한 각 동 자율방범대와 연계한 방범활동 강화, ▲여자화장실 내의 비상벨 설치, ▲CCTV 확대 설치, ▲화장실 출입문 개선 ▲외부에 있는 화장지 걸이대 이동설치 ▲묻지마 범죄 주의, 비상벨 안내, 늦은 밤 화장실 이용 자제 안내방송 등을 제안했다.이에대해 의정부경전철측은 ▲지역방범대 및 경찰서와 MOU체결 후 순찰 강화 ▲여자 화장실내 비상벨 설치, ▲‘묻지마 범죄 근절’ 안내방송 실시 및 포스터 게시, ▲여자 화장실 가림막 설치 및 화장지걸이 위치 조정, ▲운영요원 및 미화원 ‘묻지마 범죄’ 관련 상황대처 교육실시 등을 수용키로 했다.지난 8월 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8월 3일 시행한 ‘201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5일 발표한다.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5.84%, 중졸 80.31%, 고졸 79.07%로 나타났다.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39명 중 505명이 응시하여 484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634명 중 1,468명이 응시하여 1,179명이 합격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513명 중 4,554명이 응시하여 3,601명이 합격했다.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조○○(여, 14세) 등 11명, 중졸 홍○○(남, 14세) 등 8명, 고졸 권○○(남, 17세) 등 9명이 차지했다.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강○○(여, 84세), 김○○(남, 11세), 중졸 박○○(여, 76세), 이○○(남, 11세), 고졸 소○○(남, 77세), 안○○(여, 11세) 등이다.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25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인사채용시험/ 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전화 031-82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16시 2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해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해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립·은둔 가구(은둔형 외톨이 포함) 등이다. 각 동에서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
수원 서호꽃뫼공원을 꽃과 나무로 꾸미는 정원만들기 행사가 지난 13일 열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후원하는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의 하나로 스타벅스코리아 파트너 40여명과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했다. 공원의 친구들 네트워크는 공원 봉사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원관리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별로 거점 단체를 운영한다. 이날 서호꽃뫼공원에 삼색버드나무, 스텔라원추리 등 나무와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가드닝은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 환경을 개선하는 공익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공원내 시민정원을 매개로 지역 커뮤니티와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릴라가드닝'은 '게릴라'와 '가드닝'의 합성어로 도심 속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산시 주말농장 4개소의 경작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말농장 현장 모니터링'은 경작자들이 작물 재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링 요원의 컨설팅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관내 주말농장 4개소(단원, 유원지, 초지역, 상록농장)에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는 주말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향후 주말농장 운영 방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말농장 경작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여가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KGM이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지역별로 모집이 완료되면 자동 마감된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https://www.kg-mobility.com)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은 오는 18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제22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춤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시작돼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총 42팀(노래 및 밴드 18팀, 춤 24팀) 약 20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12팀을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본선 경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서 노래와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꿈을 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다리를 재해석한 '섶다리' ▲국립국악원의 연습소리가 울리는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lguplus.com)의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가 지난 11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이하 연세대) 창립 139주년 기념식에서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Meta Yonsei)'를 공개했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그대로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연세대 메타버스 공식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LG유플러스는 학교 구성원들과 메타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연세대 메타버스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공식 명칭 공개를 계기로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메타연세는 연세대의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 극장 등 상징적인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D 모델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의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적 상호작용, 집중력, 동기부여 등 온라인 교육의 학업 성취에 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