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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이륜차 배달 종사자 대상 안전캠페인 열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파주경찰서도 참여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는 6월 5일(수) 오후 3시 파주 문산역 일대에서 관내 이륜차 배달원의 산재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배달대행 서비스업 종사자의 이륜차 운행량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배달원의 교통사고로 인한 산재예방이 중요시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륜차 배달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시청, 교통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진행요원들은 보호구(헬멧) 착용 당부 및 올바른 착용법 전파와 안전배달가이드·이륜차 안전수칙 OPL 등의 재해예방자료를 배포했다.

박대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서비스업 이륜차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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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물 없는 시설물 746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 '예시:강성로 256 민방위대피시설'으로 나타낸다. 올해는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소공원,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7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큐알(QR)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범죄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은 고양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