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하게 바뀐 장흥계곡의 신속한 시민 환원을 위한 양주시의 청정계곡 생활 SOC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불법 점유 시설물 철거를 마친 장흥계곡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와 지역주민·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장흥 청정계곡 생활 SO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주관 청정계곡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특조금 30억을 포함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청정계곡 생활 SOC 조성공사를 착수했다. 사업 대상지는 장흥면 일영리, 석현리 일원 석현천 2.8㎞, 돌고개천 1.5㎞, 장군천 3.6㎞ 등 총 7.9㎞ 구간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토사 준설과 하상 정비를 비롯해 편의시설, 장터 마당, 수경 설비 등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 설치, 상류 구간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이다. 특히 시는 행락철이 시작되는 내달 말까지 주요 시설물을 설치하고 잔여 시설물은 올해 하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놀자·타자·걷자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민선 7기 하반기 시책사업 감동 힐링 그린 프로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2021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정기프로그램과 코로나 대응 의료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봄이 완연해지며 청계산 숲이 연두빛 신록으로 가득해지고 있어, 생기있는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운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년에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던 특별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코로나 우울증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드林, 행복드林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활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해소되고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치유의 숲'은 생태보존을 위해 30여 년간 등산객들의 출입을 제한해온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돼 그야말로 서울대공원의 숨겨진 보물이라 할 만하다. 서울대공
[뉴스미디어 양주=현대곤 기자]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4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목)이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수)~25일(금)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양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민환)는 4월 5일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사고사망 증가 영역인 5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감축 전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 지사장을 필두로 3개조를 구성, 패트롤카를 활용하여 고양시 향동지구 일대 건설현장을 점검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여부와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고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명령을 내려 개선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근로자들에게 추락재해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해 현장 내 사고사망 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캠페인 또한 함께 진행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조민환 지사장은“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여 금년도 패트롤 현장점검 사업의 핵심 주제인 <모든 사업장 불시점검 및 감독>, <개선완료까지 지속 점검·관리> 메시지가 사업장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달린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021년 3월 31일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런칭(2021. 9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배달 앱 조기정착을 위한 운영예산 지원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런칭을 위한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 각종 이벤트 추진, 사업 관련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가 만든 배달 앱으로 시범사업 단계부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중 배달앱은 매출액 8%에서 최대 15%의 결제수수료가 발생하나 배달특급은 3~4% 정도로 최대 11% 저렴하다.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연매출 1000만원의 가맹점은 시중 배달앱 대비 최대 129만원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다경쟁 및 수수료 인상문제로 지목됐던 앱 내 노출빈도를 주문자와 가까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는 오는 30일부터 청년 및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1년 국비 지원 직업교육 훈련을 시작한다. 해당 교육은 청년층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오는 30일 개강하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시작으로 10여 개 국비 훈련 교육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를 원하는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집중되고 있어 상반기 6개 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과정의 자세한 정보안내와 참여를 위한 사전 온라인 설명회도 각 과정에 앞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반기 진행될 교육훈련 과정은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문가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 ▲창업창직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OA사무원 ▲MICE광고기획전문가 ▲호텔객실 코디네이터 등 6개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국비 지원 훈련생은,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비 지원 전액 무료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커피바리스타자격증 2급과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이선호 회장은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동북아에서 가장 밀접한 관계를 계속해 왔고 앞으로도 그런 관계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오래된 친구의 관계로 설명했다. 1992년 수교 이후 양국은 경제와, 관광 등 많은 분야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현재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코로나 이전 양국간 인적 교류는 연간1,000만명 시대를 열었고 한국내 중국 유학생도 13만명에 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커져 있었다. 이선호 회장은 한국과 중국 주도하는 아시아의 공동발전과 평화공존을 위해 ‘新실크로드’에 한국의 기업이 참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신북방-신남방정책‘의 연계도 중요한 과제로 밝혔다. 예전 동양과 서양의 연결을 통해 인류문명 발전에 매우 큰 기여를 한 ‘실크로드’의 의의를 바탕으로 21세기에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중국의 경제정책 ‘일대일로’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중 수교 30년을 맞이하고 인적 교류가 원할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양국의 청년들이 협력해 한-중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큰 중심에 서는 원년이 되길 바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지난 10일 개소식과 현판제막식을 갖고 사무실이 위치한 서산평생학습관(舊 대신증권) 4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재단의 이사장인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서산시민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산시와 문화예술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축성 600년을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서산시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서산문화재단은 축성 600주년을 맞은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를 추진하며,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시민들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으로 운영된다. #서산문화재단 #조규선대표이사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안견문화제 #문화향유기회확대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말산업 전문인력 장제사의 역량 강화 및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장제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10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부터 9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을 만드는 사람으로 말발굽의 모양이나 형태를 점검하고 편자를 제작한다. 장제사는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현재 국내 국가자격 장제사는 총 83명이다. 최근 말산업의 성장세와 함께 국내 말 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추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다. 금번 신규 장제 교육과정은 국가자격 필기시험 합격자 또는 국가 장제사 자격 소지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들의 능력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국가 장제사 자격취득 및 현장실무 투입을 목표로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한국마사회에서 중식비와 안전화·교보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 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horsepia.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포시의회가 지난 10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위기가정 통합지원 방안 마련'을 주제로 2021년 두 번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홍원길 의원과 김포경찰서 장진욱 여성청소년과장,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김설희 소장, 유영숙 의원, 조화자 은빛마을 원장, 김포시청 진혜경 복지과장이 참척해 김포시 위기가정 통합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먼저 '여성·아동폭력 공동 대응 센터 구축 계획'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장진욱 과장은 위기가정발생 시 사후관리 등에 대한 경찰의 한계점을 설명하며 협업체계를 갖춘 공동대응센터 설치를 제안했는데 "공동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경찰·지자체·민간이 협업해 수사와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진행해 대응 전문성을 높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운영 실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설희 소장은 ▲통합상담소 사업목적과 주요사업 ▲조직구성 ▲업무 진행체계 ▲주요 지원사례와 함께 공공의 영역에서 구축된 화성시 통합지원센터 모델의 특수성을 설명하며 "화성시도 하나의 모델일 뿐 표준적인 모델이라고 볼 수 없으
과천시는 6개 지역의 노후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후상수도관 교체는 탁수, 적수 등을 예방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며, 별양동단독주택지역(향촌1길∼3길), 중앙로, 남태령옛길 중촌로, 은행나무길, 교육원로 등 노후상수도관 4.97㎞를 교체하게 된다. 시는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5∼9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상수관로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시행했고, 교체 대상 등급인 3등급 판정을 받은 수도관은 총 16.63㎞였다. 이에, 2016∼2019년까지 문원청계마을 등 9개소 6.94㎞ 구간에 노후관 교체를 완료했으며, 작년에는 별양동단독주택지역(향촌4길∼6길), 양지마을 2.65㎞ 구간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관망 기술 진단에서 나온 노후도 등급에 따라 지속해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일 시청 창의마당에서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2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요 정책사업,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시·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차 없는 설봉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 추진계획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코로나19의 반복적인 확산과 장기화로 위중함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시·도의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철저한 방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면밀한 지원 등을 주문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꼼꼼하고 차질없이 진행,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운영을 시작한다. 부산관광협회가 신청을 받은 이번 공유사무실 운영에 권역별로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수영구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부산진구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북구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4곳에 총 30개의 업체가 신청했다. 신청한 모든 업체에 대해 사업장 주소지 변경등록과 해당 시설을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업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임차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시, 부산관광협회와 함께 공유사무실 운영을 통해 여행업계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부산관광공사 및 해당 구청들
깨끗하고 안전하게 바뀐 장흥계곡의 신속한 시민 환원을 위한 양주시의 청정계곡 생활 SOC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불법 점유 시설물 철거를 마친 장흥계곡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와 지역주민·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장흥 청정계곡 생활 SO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주관 청정계곡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특조금 30억을 포함한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청정계곡 생활 SOC 조성공사를 착수했다. 사업 대상지는 장흥면 일영리, 석현리 일원 석현천 2.8㎞, 돌고개천 1.5㎞, 장군천 3.6㎞ 등 총 7.9㎞ 구간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토사 준설과 하상 정비를 비롯해 편의시설, 장터 마당, 수경 설비 등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 설치, 상류 구간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이다. 특히 시는 행락철이 시작되는 내달 말까지 주요 시설물을 설치하고 잔여 시설물은 올해 하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놀자·타자·걷자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민선 7기 하반기 시책사업 감동 힐링 그린 프로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2021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정기프로그램과 코로나 대응 의료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봄이 완연해지며 청계산 숲이 연두빛 신록으로 가득해지고 있어, 생기있는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운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년에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던 특별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코로나 우울증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드林, 행복드林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활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해소되고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치유의 숲'은 생태보존을 위해 30여 년간 등산객들의 출입을 제한해온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돼 그야말로 서울대공원의 숨겨진 보물이라 할 만하다. 서울대공
[뉴스미디어 양주=현대곤 기자]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4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목)이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수)~25일(금)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양
[이하 전문]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 단체로써, 존 마크 램지어가 국제학술지인 ‘국제법경제학리뷰’에 기고한 ‘태평양전쟁에서의 성 계약’ 논문의 내용 중 ‘위안부 피해자들은 자진해서 매춘업자와 계약을 맺었다’ 등의 허위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램지어의 이러한 행위는 1991년 김학순 할머니, 1992년에 얀 루프 오헤른 등 위안부 피해 생존자의 증언 후 그간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세계의 시민단체, 학계의 위안부에 관한 학술적 성과와 합의를 인정치 않고 학술 논문이 지켜야 할 사실에 근거한 내용 기재라는 연구윤리를 심각히 위반한 국제적 문제이다. 이를 증명하듯 램지어의 논문이 발표되자마자 위안부 연구에 참여했던 전 세계 저명한 학자와 교수들, 미국 내 한인회, 각 대학 학생회, 미국 연방의원, 호사카 유지 교수 등의 학술적 근거에 의한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램지어는 학자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린 듯 자신의 거짓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 또한 국제학술지를 자처하는 ‘국제법경제학리뷰’도 램지어의 학술 논문을 가장한 허위 주장을 게재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미인대회중 한곳인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회조직위원회 엘리자베스 안 이사는 “합리적인 제작 비용이 소요되고 실제 제작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을 재해석한 의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상 공모전에는 2개의 대상이 선정되고 상장과 함께 총400만원의 상금과 제작비를 지원한다. 작품 디자인 제출 기간은 5월 31일까지고 작품은 7월 21까지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수상작은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후보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2019년 미스글로벌 멕시코 세계대회에 참가한 이도정 후보도 여성 화랑(花郞)을 모티브로한 작품을 입었다 . 수상작은 6월 2일 발표하며 문의 사항은 이메일 elizabeth@glorize.co.kr로 하면된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민환)는 4월 5일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사고사망 증가 영역인 5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감축 전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 지사장을 필두로 3개조를 구성, 패트롤카를 활용하여 고양시 향동지구 일대 건설현장을 점검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여부와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고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명령을 내려 개선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근로자들에게 추락재해 예방 관련 자료를 배포해 현장 내 사고사망 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작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캠페인 또한 함께 진행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조민환 지사장은“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여 금년도 패트롤 현장점검 사업의 핵심 주제인 <모든 사업장 불시점검 및 감독>, <개선완료까지 지속 점검·관리> 메시지가 사업장에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달린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2021년 3월 31일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런칭(2021. 9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배달 앱 조기정착을 위한 운영예산 지원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런칭을 위한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 각종 이벤트 추진, 사업 관련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가 만든 배달 앱으로 시범사업 단계부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중 배달앱은 매출액 8%에서 최대 15%의 결제수수료가 발생하나 배달특급은 3~4% 정도로 최대 11% 저렴하다.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연매출 1000만원의 가맹점은 시중 배달앱 대비 최대 129만원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과다경쟁 및 수수료 인상문제로 지목됐던 앱 내 노출빈도를 주문자와 가까운
[NEWS MEDIA KOREA] Hari Park(23 years old), the first runner-up of Miss Queen Korea 2019(CEO Park Jung Ah), is appointed as a representative of Korea for Miss Universe 2020. What's more, she is going to wear Anaz's evening gown for Miss Universe 2020 final. Anaz is known as the best Indonesian evening gown designer. 2012 Miss Universe winner Olivia Culpo, 2018 Miss Universe winner Catriona Gray also wore Anaz dress, and many ladies are still looking for their chances to wear Anaz's evening gowns. The founder of Glorize Atelier and Consulting Elizabeth Jaewon Ahn, the official importation compa
경기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2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홈(Zoom)학습과 더불어 신둔 숲속학교 등 신둔 학습 놀이터 운영계획을 밝혔다. 코로나 위기 상황 지속으로 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홈(Zoom)학습과 신둔 숲속학교 걷기 명상을 신규개설했으며 특히 신둔 학습 놀이터를 기획 이천도자예술마을(신둔 예스파크)에서 가족 단위로 9개의 체험을 학습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신둔 학습 놀이터'를 4월 10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신둔 학습 놀이터는 봄을 맞아 도자예술마을 관람객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 단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다양하게 구성해 추억을 남기고 기억하는 학습 놀이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으로 도자 체험은 물론 열차 투어, 흑백사진 찍기, 예쁜 풍경 엽서 그리기, 라탄 화분에 봄꽃 심기, 도자 풍경 만들기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 방법은 이천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신청과 도자예술마을 한옥안내소 앞에서 현장 신청으로 접수 인원을 반씩 나누어 운영할 계획으로 신둔면 예스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학습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
경기 과천시는 '2021년 과천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 개강 강연은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의 '욱! 하는 아이, 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며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여 명의 시민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직접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부모님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천아카데미는 11월 24일까지 매달 한두 차례씩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강연 일정과 내용은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 홈페이지(www.gcedu.go.kr)에 공지된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19일 임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TF팀은 총괄기획, 유치실행, 언론 소통, 민관협력, 의회 협업의 5개 분야, 6개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공고가 정식 발표되기 전부터 준비해 분야별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F팀 단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시가 주력할 후보 기관으로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선정하면서 "기관별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 2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안성시가 선정되지 못했으나 3차 이전에서는 반드시 시가 포함되기를 19만 시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의 7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으로 이전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