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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신한대학교 , 봉사단별 감사장 및 감사패 전달

전문재능기부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4일,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의 2019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며 봉사단별 감사장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로고스봉사지원단 지역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용해왔다.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의 지속성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학생들 개인의 성장을 돕는 봉사활동이다.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은 총 35개 팀, 858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역사회, 병원 등을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 아동·청소년 멘토링, 미술치료, 의치세척 등 1년간 463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14년도부터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을 진행한 신한대학교 송정애 로고스봉사지원단장은 “어느덧 봉사단의 누적활동 시간이 10,000시간을 넘어섰다”며 향후에도 대학의 지역사회발전 공헌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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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물 없는 시설물 746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 '예시:강성로 256 민방위대피시설'으로 나타낸다. 올해는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소공원,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7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큐알(QR)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범죄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은 고양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