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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 조원석 본부장 취임

“신뢰받는 경기북부지역본부 만들 것” 취임 소감



12월 1일,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이끌어 왔던 현상권 본부장에 후임에, 조원석(54세) 본사 이전추진처장이 경기북부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신임 조원석 본부장은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한국전력에 입사 이후 본사 주요 보직을 역임 했으며,  풍부한 업무 경험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이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지역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고의 서비스로 신뢰받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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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