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공무원연금공단, 해양수산부-제주도와 반려해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도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반려해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반려해변 시범사업’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기업 등이 해변을 선택하여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서귀포 중문 해변을 입양해 정화활동 및 지역경관 개선, 국민 인식 제고 등의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제주 지역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시범 실시한 뒤, 내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남준 이사장은 “반려해변 사업은 중문 해변 등 제주지역 해변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반려해변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중문 해변 정화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섬에서 물놀이하고, 갯벌·낚시 체험까지…하동 대도의 여름 초대장
청정 남해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지 하동군 금남면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손님맞이에 나선다. 남해의 푸른 물결 속에 자리한 대도는 하동군이 자랑하는 생태관광 명소이자,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숨은 휴양지다. 그 중심의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은 하동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시설로, ▲메인풀 ▲착수풀 ▲어린이풀 3개의 풀장을 비롯해 ▲자이언트 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 슬라이드 ▲샤워 시설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 물놀이장은 7월 25일∼8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 휴식 공간과 캠핑장도 마련된다. 인근 대도 어촌 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교육적인 자연 체험의 장으로도 제격이다. 대도는 남해대교 인근의 노량항에서 도선으로 단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도선은 하루 5차례 운영되고, 특히 방문객이 많은 7∼8월 주말에는 수시 운행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도는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격전지로 역사와 자연이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