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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공무원연금공단, 해양수산부-제주도와 반려해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도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반려해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반려해변 시범사업’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있는 기업 등이 해변을 선택하여 사랑과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서귀포 중문 해변을 입양해 정화활동 및 지역경관 개선, 국민 인식 제고 등의 해양환경 보호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제주 지역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시범 실시한 뒤, 내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남준 이사장은 “반려해변 사업은 중문 해변 등 제주지역 해변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반려해변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중문 해변 정화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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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마지막 열린 군수실 운영…군민들로 북적북적, 인산인해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 공약사업인 열린군수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