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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스텔스솔루션, 세계 최고의 보안 솔루션 기업 미국 언바운드 테크와 독점제휴

공인인증서 폐지 걱정없다
세계적 디지털 자산보호 기술 확보로 세계시장 넘본다
국내 핀테크 산업과 디지털 자산 보호 시장의 선도 업체로 도약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전자서명 서비스의 임의인증 제도를 도입한 개정 '전자서명법'의 후속 법안인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2월10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IT 보안 솔루션 기업의 디지털 보안기술을 한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ICT 보안전문기업, ㈜스텔스솔루션(대표: 강명주)은 미국의 ‘언바운드 테크’ 사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디지털 자산보호 기술의 전략적 제휴와 언바운드 테크가 독점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한국 내 독점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공급 계약에는 스텔스솔루션 설립자인 왕효근 사장과 예후다 린델(Yehuda Lindell) 언바운드 테크 社 창업자 겸 대표가 참석했다.

 

언바운드 테크社는 전 세계 IT 보안과 암호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씨티은행과 골드만삭스가 투자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 뉴욕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 기업 구글이 클라우드 플렛폼에서의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도입한 바 있다.

 

또한, IBM과 같은 IT기업과 다수의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언바운드 테크의 ‘암호 키 관리 보안 솔루션’ 등을 자체 디지털 자산을 보호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채용하고 있다.

언바운드 테크와의 기술제휴와 관련,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설립자는 “스텔스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보안 플랫폼’과 세계 최고수준의 언바운드 테크社의 기술과 접목시킨다면 보안솔루션 시장에 획을 그을 수 있는 강력한 보안관리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공동으로 해외시장의 기술표준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명주 스텔스솔루션 대표는 언바운드 테크의 ‘암호 키 관리 보안 솔루션’ 등 핵심 보안기술 독점적 도입과 관련해 “스텔스솔루션은 국내 주요 은행, 빅 테크 기업 뿐만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독점 공급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언바운드 테크社의 최신 암호화 솔루션은 고도화 MPC 기술을 활용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은행과 Fortune 500대 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NextGen Key Orchestration Platform은 전 세계 기업들이 모든 정보와 디지털 자산을 쉽게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암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스텔스솔루션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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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