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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위험천만 불법주차 만연한 김포레코파크 주변

지난해 12월 갓길에 불법 주차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아 사망 사고가 발생한 김포의 또다른 지역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와 경찰의 계도와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김포시 환경기초시설인 김포레코파크(금포로 1117-5) 주변으로 전구간이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주정차금지를 알리는 도로 표지판은 대형 공사차량과 버스 등에 가려져 있고, 불법 주차된 차량들 안쪽과 주위에는 투기된 각종 쓰레기들도 나뒹굴고 있어 환경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은 찾아보기 어렵고 배수 시설인 그레이팅은 여러곳이 휘어져 있거나 부서져 있어 안전사고의 위협에 크게 노출돼 있다.

 

200여 미터에 이르는 전구간에는 빼곡할 정도로 차량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보행자는 운행중인 차와 같이 도로로 이동을 해야 한다.

 

 

불법주차가 만연한 이지역의 인근에는 자전거 이용자와 걷기운동을 하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경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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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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