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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제6기 행정혁신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3일 제6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행정 수요와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분야 종사자 및 교육혁신도시 전문가 등 신규 위원 8명에게 제6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전년도 행정혁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하였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 11월 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 50명으로 출범하여 그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262건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편, 의정부시의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6기 행정혁신위원회는 전체위원 50명으로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전체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대로 개최하여 2021년도 상반기 연구과제의 확정과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간 운영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년간에 걸친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의정부시의 협업과 소통을 통한 지식행정 기반 구축과 중‧장기 핵심전략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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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