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경기북부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역단위 고용율 70% 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14년 10월 기준), 경기북부지역 각 시·군별 고용률은 ’13년 동기에 비하면 0.2%P ~ 3.9%P씩 각각 상승하였으나, 전국 65.7%, 경기도 66.0%에 비해서는 전부 평균을 밑돌았다.
이에, 의정부지청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고용상황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 고용률 70% 추진단” TF를 구성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TF는(단장 권재록)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학습병행제 확산, 여성고용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3대 중심추진과제로 선정하였다.
특히, 포천시와 양주시는 올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섬유관련 업종이 지정되어 우리지청에서는 섬유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집중 지원할 계획에 있다.
권재록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은 고용창출에 대한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사업주 및 근로자 등 전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할 것이므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협력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