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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화누리길 기피구간,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구석구석 살펴보는 김포시 행정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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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현대곤 기자] 경기북부 여러 시에 걸쳐있는 평화누리길 구간 중 김포시(시장 정하영) 구간은 바닷가는 물론 숲길과 한강까지 조망할 수 있는 길로 이어져 있어 걷기와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명품길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관리를 필요로 하는 구간이 광범위 하고 다양한 요구가 있다 보니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길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명품길로 불리는 김포시 평화누리길이지만 주변 환경 때문에 평소 이용 중 불편하고 두려운 마음까지 드는 구간도 존재한다.

 

김포시 운양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41)는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해 평화누리길을 자주 이용하는 편으로 가족들과 함께 한강을 조망하며 걷기도 하고 주말에는 동호인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왔다.

 

지난주 동호인들과 자전거 라이딩에 나선 김씨는 평소 이용하던 구간 중 불편함을 느꼈던 몇 곳 중 한곳이었던 운양교 아래의 구간이 깔끔한 휴게 쉼터로 변해 있어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예전 운양교 아래의 평화누리길은 평소 몰래 버려진 쓰레기가 나뒹굴기도 하고, 정리가 안 된 바닥이 잡초가 무성해지면 지나가기에 두려움까지 들어 평소 혼자 이동할 때에는 기피하던 곳이었다.

 

새롭게 들어선 쉼터에는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깨끗한 환경으로, 남녀가 구분된 화장실은 쾌적했고, 공간은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평소 키높은 무성한 잡풀로 접근하기에 두려운 마음이 들던 곳은 보기 좋은 잔디가 식재되어 있었다.

 

김씨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을 앞으로 동호인들의 애용 코스로 선정할 예정”이라 밝히며, “시의 구석구석을 파악하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표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김정애 과장은 “평화누리길의 꼼꼼한 관리를 통해 김포 시민들과 방문객, 관광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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