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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열한 고양시(병)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공모... ‘후보자들 물밑 작업 분주’ 

당원들 "대선 앞둔 중대한 시기...낙하산 인사는 필패 불러와“...지역내 인사 원해

[고양=조인제 기자] 국민의힘이 3차에 걸쳐 공모한 경기도 고양(병) 조직위원장 인선을 앞두고 지역내의 정가가 분주하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1차에 7명, 2차 2명, 3차에서는 5명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지원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조직위원장 인선으로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하다.

 

고양시 국민의힘 당원들의 관심도 어느때 보다 높다 매월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으로 밝힌 A씨는 “이번 만큼은 국민의힘이 지역내 당원과 시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지역위원장에 인선되길 희망한다” 고 밝히며 가장 경계해야 할 내용으로 ‘낙하산인사’를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고양시에서 활동이 없던 비례대표 H의원이 신청해 당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당의 대변인까지 공개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지역과 연관이 없는 비례대표를 조직위원장에 임명할 경우 당이 표명하는 입장들에 대한 비판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5곳의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39명이 신청했고 평균 경쟁률은 7.8대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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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할 때까지 계속…강북구,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