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0℃
  • 박무대전 6.0℃
  • 박무대구 6.8℃
  • 구름많음울산 10.1℃
  • 박무광주 8.9℃
  • 흐림부산 12.6℃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5.6℃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3.8℃
  • 구름많음강진군 7.5℃
  • 구름조금경주시 5.5℃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이천시 참가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Collect 2022' 개막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참가하는 2022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콜렉트(Collect 2022)' 행사가 2월 23일 런던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렸다.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로 이천시는 올해로 6회째 참가하며 한국의 우수한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인다.

 

김판기, 박래헌, 유용철 등 이천시도자기명장들의 작품과 이영호, 김현종, 신원동, 김종영, 신철, 김진현, 나용환, 한기호, 양점모, 김소민, 송길섭, 양지운 작가의 다채로운 도자작품들과 공예품들이 출품됐다.

 

2019년에 이어 2회째 런던 콜렉트에 참가한 양지운 작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팬데믹이 종결돼 대한민국 최고의 공예품들이 세계에 널리 소개가 되고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도자기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세계와 더욱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전시와 홍보정책을 재평가해 홍보전략을 모색하고, 해외시장에서 호평받는 작품들을 출품할 수 있도록 이천시 도예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할 수 있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있을 때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2일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연 제1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 '오늘무해! 페스티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작은 행동이 모여 지구를 위한 큰 물결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자신과 후손들, 지구에 사는 모든 이를 위해 '탄소중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구로운 일상, 무해로운 삶'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수원시 최초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주간(11월 2∼14일)'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공연과 체험, 캠크닉(소풍을 가듯 가볍게 즐기는 캠핑)존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과 탄소공감 버스킹공연·영화상영회, 탄소중립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존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념식은 '탄소흡수나무'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합창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