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

SPC 던킨, 고메 도넛 라인업 확대 나서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메 도넛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된 던킨의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품질 경영 강화와 새로운 배송 시스템 도입, 다양한 제품 연구 등을 통해 고객들이 확 달라진 던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던킨은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전형적인 도넛에서 벗어나,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주는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던킨의 '고메 도넛'은 미식을 뜻하는 '고메(gourmet)'의 뜻처럼 품질 개선을 위한 전략 제품으로, 베이커리&도넛, 브런치&도넛 등 식품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이색 신제품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던킨이 판매하는 '고메 도넛'은 총 16종이다.

 

바질이 함유된 홀랜다이즈 소스와 삶은 계란이 어우러지는 '에그 베네딕트 도넛'은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에서 첫선을 보인 던킨의 첫 번째 고메 도넛이다.

 

이어 던킨 선릉역점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 '브런치 도넛'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새로운 식감의 도넛에 계란, 샐러드, 콘치즈 등의 원료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

 

바쁜 직장인들에게 도넛으로 즐기는 우아한 브런치 한 끼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햄과 치즈, 딸기잼이 들어가 '단짠' 조합이 절묘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도넛으로 만든 '몬테크리스토 도넛'과 바삭한 식감의 도넛에 매콤하고 고소한 이국적인 맛을 살린 '페퍼잭 치즈도넛' 등 고메 도넛 라인업을 적극 확장하며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크림 브륄레 도넛', '소프트 우유크림 도넛' 등 던킨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도넛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던킨의 고메 도넛은 '던킨 라이브'와 '선릉역점', '건대입구역점', '양재사옥점' 등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했는데, 긍정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면서 가맹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던킨 강남대로점'을 포함한 서울, 분당 지역 총 15개 가맹점에서 판매 중이다.

 

한편, 던킨은 매월 선보이는 신제품 역시 프리미엄화를 꾀했다.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을 연상케 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의 '로열 밀크티 도넛'은 고소한 향미의 '저지 우유'로 반죽한 도넛 위에 세계 3대 홍차로 유명한 '우바 홍차'로 만든 밀크티 글레이즈를 듬뿍 입힌 4월 이달의 도넛이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도넛의 식감과 달콤한 밀크티의 풍미를 선사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올해 던킨은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에 놓여있다"며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고메 도넛으로 고객분들께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도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고양시, 건물 없는 시설물 746곳에 사물주소판 설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 '예시:강성로 256 민방위대피시설'으로 나타낸다. 올해는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소공원,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7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큐알(QR)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범죄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은 고양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