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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김포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 개최

 

경기 김포시는 수영장과 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를 결합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의 착공식을 지난 4월 29일 각계인사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운양동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건축 연면적 4,512㎡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3억 원 및 김포시 예산 162억 원을 편성 총사업비 225억이 투입돼 2023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1층 워킹풀과 6레인의 수영장, 2층 헬스장과 북카페, 3층 다목적체육관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돼 운양동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 세심한 배려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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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마지막 열린 군수실 운영…군민들로 북적북적, 인산인해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 공약사업인 열린군수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