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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공사-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단체 관광객 환영행사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30일 오전(08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입국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럭셔리 고메(Gourmet)투어 단체 관광객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단은 말레이시아 대형 여행사 애플 베케이션 여행사 창립자가 직접 인솔하는 한국 미식기행 테마 여행상품(KOREA GRAND TOUR IN DEPTH + DELICACY HUNTING)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했다.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을 관광하며 한국의 미식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적인 항공 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RTO(지역관광공사) 및 공항 면세점 등 국내 관광업계와 협업해 말레이시아 방한 투어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입국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투어단 입국에 맞춰 인천공항 안내판에 입국 환영 메시지 'Welcome to Incheon Airport and Enjoy your trip to korea'를 표출하고 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하며 말레이시아에서 단체관광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투어단을 환영했다.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 역시 기념품과 면세점 할인 바우처 등을 제공하며 환영행사에 동참했다.

 

한국관광공사와 RTO(지역관광공사)는 투어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지 여행사 애플 베케이션과 협업해왔다.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상품 광고비 및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유명 관광지 코스 추천 및 섭외, 가이드북 및 문화 체험비 제공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사는 국내 관광업계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의 글로벌 관광수요 선점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관광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요회복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단체 관광객 방한 프로그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인천공항 항공 수요 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정부 기관 및 관광업계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항공 수요 회복에 노력하는 한편, 수요회복에 대비해 신규 고객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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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경기북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기도지사표창 수상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차정민 교수)는 지난 4월 16일 경기북부 소방본부에서 시행한 '경기북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불조심 팀’(팀원: 김건우, 박연우, 박예찬, 박예훈, 승민영, 이동준, 이예성, 이재상/지도교수 차정민)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청소년부 9개 팀과 대학·일반부 10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불조심’팀은 태권도 겨루기 시합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격기 사용까지 현장감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재치있게 내용을 풀어냈다. 이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지도교수를 맡은 소방안전관리과 차정민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의 수상은 재학생들과 교수진 모두가 노력한 값진 결과"라고 대회 입상 소감을 말했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3년에 개설한 1세대 소방학과로 최근 8년간 150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별도의 취업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소방기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