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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양.동 통합을 준비하라!

양주*동두천*의정부 통합기원 시민대회 열려

 

4월25일(토)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 양주.동두천.의정부 통합기원 시민대회가 개최됐다.

 

양주. 동주천. 의정부 통합범시민추진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민대회에는 관계자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통합을 기원함과 동시에 통합에 대비해 4가지 결의 사항도 촉구했다.

 

김민정, 공은영, 노해연, 심상윤씨의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 이어 비보이 팀 Fusion M.C (퓨전 엠씨)의 공연과, 조승환씨의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 서예가 이만재씨의 대형 붓글씨 타묵 ‘통합을 도약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통합범시민추진연합은 ‘통합 준비 예산 책정’ ‘타당성 및 설문조사 시행’ ‘통합준비 T/F팀 구성’‘3개시 주민투표 실시’의 내용을 3개시의 의회와 시장,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촉구하는 결의문을 배포했다.

 

박범서 추진연합 의정부 대표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시민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추진연합의  적극적 활동이 예고돼  3개시 통합 논의가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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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