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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양평군, 개군면도 101호선 「앙덕-구미간 농어촌도로」 준공 개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개군면 앙덕리와 구미리 간 추진된 개군면도 101호선 앙덕-구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준공해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선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광범 개군면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의 참석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농어촌도로는 군비 42억원이 투입되어 총연장 1.75km 폭 7m의 도로를 폭 10.5m로 확장하며, 부분 개량 공사를 시행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선형 개량과 자전거도로 분리 등의 공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9월 말 도로 전 구간에 대한 차선도색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차선 외 양방향 폭1.5m의 자전거 별도 주행 공간을 확보하여 차량 및 자전거 이용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수년 간의 공사추진 시 지역주민의 통행안전 및 각종 불편을 감수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의해 개통된 도로다며 지역주민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차량 통행의 개선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함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구간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통과구간으로 향후 추진 예정인 남한강변 자전거전용도로 개설계획 등이 시행될 때까지는 도로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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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로 증명된 3년… 2026년 매력 양평의 더 큰 도약을 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은 지난 3년 반 동안 경기침체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쌓아왔다. 남한강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특대고시 개정, 두물머리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심사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되며 지역 변화의 방향 또한 명확해졌다. 양평군은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신원정수장 준공, 지하수저류댐 신설, 지평배수지 증설 등 기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증설과 산사태 예방시설 확충, CCTV 확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 강화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kg 감축했다. 환경교육센터 기능 확대와 학교 자전거 교육 운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으로 양평 중심부에 새로운 수변관광 동력이 조성됐다. 두물머리·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기반도 마련되었고 용문산 관광지 개선과 사계절 축제 운영을 통해 양평 전역의 관광 매력을 확장시켰다. 생활체육과 건강 분야에서는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