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시작된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가 외식산업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푸짐한 양과 각종 해산물이 신선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맛집으로 떠오르는 한편 프랜차이즈 시작 7개월 만에 35개 가맹점을 모집하며 강력한 대한민국 외식브랜드로 떠오르고 있어 경기 북부 지역에 기반을 둔 또하나의 유명 프랜차이즈가 탄생할거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네치킨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 10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추가마골은 정규직 직원이 1000여명에 이르는 최고의 한식전문 외식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돈까스클럽은 가족을 주 고객층으로 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 수 십개의 가맹점을 내며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다.
이들 프랜차이즈에의 공통점은,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1호점을 내는 등 모두 의정부와 연고가 있다는 점으로 의정부가 외식프랜차이즈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의정부에서 출발해 전국적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주목할 프랜차이즈가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폐점률 0%'를 자랑하는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은 한편 엄선한 재료로 끓여낸 육수의 맛의 일품으로 평가받는다.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는 올해 5월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지 불과 7개월여 만에 현재 25개의 가맹점이 문을 열었고, 오픈 예정인 가맹점도 10개에 이르며 100여 건의 창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수열 대표는 "직접 수산업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 어디라도 싱싱한 해산물을 납품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가맹점 오픈에 앞서 본점 교육을 통해 가맹점주가 하루 4시간씩 육수를 직접 끓여 깊고 진한 국물맛을 보장하도록 교육한다"고 덧붙였다.
이수열 대표는 상당수 가맹점이 매달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고, 가맹점주들 사이에서는 추가로 계약을 원하거나 지인을 소개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의정부에서 시작된 맛집을 전국적인 유명프랜차이즈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