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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부산관광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 기관 선정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등 총 570곳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에 대해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 및 시민 활용, 미개방 데이터에 대한 개방, 보유데이터 오픈포맷, 협업을 통한 신규데이터 발굴, 데이터 관련 공모사업 및 맞춤형 컨설팅, 오류데이터 개선 및 데이터 구조 안정화 등 개방, 활용, 품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평가 종합 결과를 보면, 570개 기관 중 205개 기관은 우수(80점 이상), 141개 기관은 보통(60점 이상), 224개 기관은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관광공사는 평가점수는 90.69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2.12 대비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적극 발굴·개

방하고 민간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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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