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피플

㈜도시와 미래, 의정부시 소외계층 위한 성금 3000만원 기부

[팬데믹 대유행 때 마스크 1만5천매 기탁...작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2000만원 기탁 ]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도시와 미래가 11월 6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현대중 회장과 나승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주자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순간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와 미래는 지난 2022년도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였고, 코로나 팬데믹이 크게 유행하던 2020년에는 KF-94 마스크 1만 5천매를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현대중 회장은 지난 2014년 의정부시 나무은행에 1억2천만원 상당의 왕벚나무 등의 수목을 기증해 의정부역 앞의 공원에 만드는데 기여를 한 현충부 씨의 차남이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