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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회 대한민국청목캘리그라피공모전 개최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에서 주최하고 푸른영토에서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청목캘리그라피공모전을 개최한다.

 

김소월의 시 중에서 전문 혹은 시의 일부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김소원 시인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토속적인 한과 정서를 그대로 담아낸 시를 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표현 방법은 그림을 활용하거나 컬러 사용이 가능하며, 규격은 자율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주관사의 홈페이지(www.bluetrrritory.com)에서 다운받으면 되며 1인 5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상식은 2024년 1월 10일, 경민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협회 홈페이지와 경민대학교 홍연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상돈 회장은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2023년 설립된 캘리그라피 전문 협회로 캘리그라피, 즉 손글씨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학 양성해 매진할 계획”이라며, “함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많은 사람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교훈도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청목캘리그라피예술협회는 캘리그라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캘리그라피 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 100만 원, 금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은 10만 원의 상금이 있으며, 협회장상과 심사위원장상과 특선과 입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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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석유화학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본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석유화학산업이 체질을 바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에 이어 전남의 양대 기간산업을 아우르는 법적 기반이 완비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다. 이번 석유화학 특별법에는 산업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 설비 전환과 구조고도화, 기술혁신 촉진,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전방위 지원체계가 포함됐다. 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장치도 마련돼 산업 전환 과정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두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공정 전환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설비 고도화, AI 전환 등 산업 체질 혁신을 중점 추진하고, 중앙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을 아우르는 대전환 전략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