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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재작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 23년 라오스·캄보디아에서 240여 명의 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작년 라오스에서 입국해 체류 중인 근로자 58명이 현재 창녕군에서 근로 중이다. 올 2월에는 150명의 라오스·캄보디아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4월에는 37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계획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범죄예방과 이탈 방지, 근로 기준에 대한 교육, 마약 검사 등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돼 근로를 시작하게 된다.

 

창녕군은 작년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원활하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입국가를 확대하여 농가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체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등록, 의료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시 근로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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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국회의원, 회천신도시 2단계 공사현장 방문
정성호 국회의원(더민주당·경기 양주)이 지난 8일 오전 회천신도시 2단계 현장과 회천중앙역 건설 예정지를 잇달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정성호 의원은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마개미천→덕계천→회천중앙로 순으로 회천신도시 2단계 공사 현장을 찾은데 이어 양주시 4번째 신설 역사인 회천중앙역 건설 예정지 공사 현장을 찾았고 정덕영 전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당 소속 시도의원, 감리단,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도 동행하여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했다. 양주회천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는‘양주회천 2-1단계 공사’가 금년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양주회천 2-2단계 공사’와 ‘양주회천 3단계 공사’가 각각 2026년 6월과 2027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2단계 시공은 디엘건설이 맡고 있으며 총공사비 1,267억으로 현재 각각 95%와 8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회천중앙역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장래 인구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개선을 위해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에 신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