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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도로 파손 주범 '과적 차량' 6월까지 집중단속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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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금오상생페스타&페어 기자회견문 전문
[전문] 존경하는 의정부시장님, 의정부시의회 의원님들, 의정부 시민 여러분.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시 김지호 시의원은 지난 6일 개최한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로 “기부금이 복지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축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도에 설립된 752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단체로, 저는 의정부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단체의 대표로서, 또한 ‘2025 금오상생페스타&페어’를 주최한 당사자로서 김지호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하나, 민간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또한 민간이 주도해서 했던 이 행사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은 김지호 의원에게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번 주에도 금오 상권에서 두 곳이 폐업할 정도로 현재 지역의 소상공인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소상공인을 위한, 또한 시민들의 볼거리를 위한 행사를 한 것이 어떻게 아쉬움이 될 수 있는지, 김지호 의원은 본인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어떤 정책을, 또 어떤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