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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청소년 참여와 소통 의회자치 꿈의 학교

의정부시의회에서 본회의 개최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올바른 민주적 기본질서를 습득하고자 기획된 『청소년 참여와 소통 의회자치 꿈의 학교』가 11월 4일 의정부시의회에서 본회의를 개최했다.

 의회자치 꿈의 학교 노희재 청소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꿈의 학교 청소년들은 의정연수, 비전특강, 국회의사당 투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복지위원회는 「의정부시 청소년의 성장 및 교육평등지원 조례안」, 도시환경위원회는 「의정부시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구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전위원회는 「의정부시 초․중․고등학교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상정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의장은 “오늘 본회의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높은 자질과 의식을 함양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 이라며 “청소년들이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우리 의정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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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